싱글장년 자유게시판
다운 청년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목사님,
그리고 청년분들.
이영두와 권춘봉입니다.
결혼식 후로 이곳으로 나마 인사드립니다.
저희는 프라하와 빈 베네치아를 거쳐 밀라노에 와있습니다.
오늘이 주일이어서
여기 밀라노 한마음 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원래는 프라하에서만 일주일을 머물고
30일 부터는 제 직장에서 일을 시작하기로 했었는데
뜻하지 않게 2주간의 휴가를 받아,,
저희는 이곳까지 흘러오게 되었습니다.
집 떠나면 x고생이라고 했지요.
그렇게 고백하지는 않지만 동감은 절절합니다.
왜 하나님이 이런 시간을 주셨는지는
때가 되면 알게 되리라 기대합니다.
하루 하루 순간마다
성령님의 뜻을 구합니다.
앞으로도 글 종종 남기지요,..
영두 형제는 8월 중순에 보실 수 있구요.
저는 다음 해 이 맘때 쭘에 쪼꼴릿을 한가득 안고
다운 교회로 갈게요,.
모두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