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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장년 자유게시판

목장모임 게시판에 글을 안쓰다 보니 이제 몇번째 모임인지도 가물가물하네요...ㅋ

 

이번주는 박인석선생님댁에 초대를 받아 목장모임을 가졌습니다.

주연이 건우의 환영과 함께 우리를 기다린것은 이정화 성도님께서 준비해주신 크림스파게티와 마늘바게트...ㅋ

청년들의 입맛에 맞춰주신다고 신경써주신 특별메뉴로 인해 맛있는 저녁을 후딱 해치운 저희들은 성환형제의 찬양인도로 목장모임을 시작했습니다.(게으른 목자로 인해 사진을 못찍었네요...ㅡㅡa죄송...ㅋ 담부턴 꼭~~)

아이스브레이크로 스승의 주일을 맞아 기억에 남는 스승에 대해 나눔을 가지고 좋은 기억이었든 나쁜 기억이었든 우리들에게 분명 영향을 준 스승님들이 있었음으로 인해 지금의 내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고난앞에서 꼭 경험하기를 원하시는 것이 있다"라는 말씀을 가지고 지난주간의 삶과 자기가 느꼈던 점을 나누었습니다.설교당시 느꼈던 점들이 기억이 안나 설교를 들으며 메모해 두었던 수첩을 찾아와 나눔에 함께 해주신 박인석 선생님 덕분에 말씀을 들으며 느꼈던 점들을 더 많이 나눌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2주동안이나 우리막내 고은이가 함께 하지 못했던 점...ㅋ

서로 기도제목을 나누고 좀 더 구체적으로 작지만 목표가 될수 있는 것들을 나누고 서로 응원하고 기도해주기로 했습니다.

 

5월17일 스페셜...ㅋㅋ

얼마전 목자인 제가 약속했던 새벽기도 나가기를 지키지 못한관계로 풀코스를 쏴야 하는 불상사가 벌어졌습니다.

오랜만에 다섯명 모두모여서 저녁식사도 하고 영화도 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다음번은 곽경남자매님의 프로젝트가 실패하면 우리 누님께서 풀코스를 쏴야 할텐데...우리 회장님이 과연 성공하실지...

그 결과를 기대해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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