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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장년 자유게시판

이에 군대와 천부장과 유대인의 아랫사람들이 예수를 답아 결박하여

먼저 안나스에게로 끌고 가니 안나스는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의 장인이라

가야바는 유대인들에게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유익하다고 권고하던 자러라

시몬 베드로와 또 다른 제자 한 사람이 예수를 따르니 이 제자는 대제사장과 아는 사람이라 예수와 함께 대제사장의 집 뜰에 들어가고

베드로는 문 밖에 서 있는지라 대제사장을 아는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문 지키는 여자에게 말하되 너도 이사람의 제자 중 하난가 아니냐 하니 그가 말 하되 나는 아리라 하고

그 때가 추운고로 종과 아랫사람들이 불을 피우고 서서 쬐니 베드로도 함께 서서 쬐더라

대제사장이 예수에게 그의 재자들과 그의 교훈에 대하여 물으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드러내 놓고 세상에 말하였노라 모든 유대인들이 모이는 회당과 성전에서 항상 가르쳤고 은밀하게는 아무 것도 말하지 아니하였거늘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내가 무슨말을 하였는지 들은 자들에게 물어보라그들이 내가 하던 말을 아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매 곁에 섰던 아랬사람 하나가 손으로 예수를 쳐 이르되 네가 대제사장에게 이같이 대답하느냐 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말을 잘못하였으면 그 잘못한 것을 증언하라  바른 말을 하였으면 네가 어찌하여 나를 치느냐 하시더라

안나스가 예수를 결박한 그대로 대제사장 가야바에게 보내리라

시몬 베드로가 서서 불을 쬐더니 사람들이 묻되 너도 그 제자중 하나가 아니냐 베드로가 부인 하여 이르되 나는 아니라 하니

대제사장의 종 하나는 베드로에게 귀를 잘린 사람의 친척이라 이르되네기 그 사람과 함께 동산에 있는 것을 내가 보지 아니하였느냐

이에 베드로가 또 부인하니 곧 닭이 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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