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자꾸 저에게 부담을 줍니다^^
물론 좋은 부담감이지요^^
아이들이 다 가고 난 반에서 앉아 큐티를 합니다~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왕위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집착하여 끝내 죽는...
하나님께서는 제가 최선을 다해 세워 놓은 계획에서
아니면..아니라는 마음을 주신다하셨습니다.
그래서 힘들지만 끝끝내 순종하며 따르려고 하는데...
가끔씩 그 마음을 깨끗이 버리지 못하고, 미련을 갖고 있는
제 모습을 봅니다.
이런 마음은 제가 하루를 생활하는데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거 같아요~
순종하며 끝까지 따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