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장년 자유게시판

강은선
Mar 24, 2007 (19:08:27)
1307

고린도후서 3: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지기 육의 심비에 한 것이라

어린시절 먹물이 옷에 튀어서 어머님한테 많이 혼난 기억이 있다. 먹물은 한번 스며들면 잘 지지 않기 때문이다. 역사에 많은 부분에서 중요한 기록을 남길 때 주물을 사용하거나 큰 비석에 글을 새기곤 한다. 하지만 이 모든것이 언젠가는 지워지고 퇴색되기 쉽다.

하나님은 너무도 나를 사랑하사 지워질 곳에 주의 사람을 기록치 않으시고 내 마음비에 그것을 새기셨다. 영원히 지워지지 않은 곳에 하나님의 사람이란 도장을 찍으셨다. 나는 참 오랫동안 내 마음비에 새겨진 천국인의 존재를 까먹고 산듯하다. 내 가슴에 새겨진 하나님의 편지 그분의 뜻을 바라보며 세상때에 마모된 마음비석의 글을 닦아 나가야 겠다.
주님의 뜻, 주님의 바램을 알고 싶다.

이 게시물을

PREV NEXT

수정 삭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7	잠언 26장	김장표	2007.03.25	1544
126	잠언7장	이형석	2007.03.25	1895
125	마태복음 7장	이언호	2007.03.25	1831
124	창41장	박종국	2007.03.25	1160
123	시편1~7장	홍수진	2007.03.21	1152
122	사도행전 3,4장	김선미	2007.03.21	1313
121	고린도후서8~13장	강은선	2007.03.21	1306
120	마가복음 3장	이주용	2007.03.20	1758
119	열왕기하 2장	박운진	2007.03.20	1256
118	에베소서 1장	박예진	2007.03.20	1204
117	마가복음 10장	이주용	2007.03.24	1442
116	시편 6편	송혜영	2007.03.24	1416
115	잠언 25장... 낮아지고 무거워지고 유지하자!!	김장표	2007.03.24	1386
114	요한일서3장	유영란	2007.03.24	1405
113	잠 22장	박종국	2007.03.24	1189
	고린도후서1~7장	강은선	2007.03.24	1307
111	마태복음 6장	이언호	2007.03.24	1445
110	욥 기 42장	홍수진	2007.03.24	1211
109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눕겠느냐	이형석	2007.03.20	6778
108	레위기4장	김성동	2007.03.19	1273

LANGUAGE

로그인

LANGUAGE

싱글장년 자유게시판

고린도후서1~7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