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장년 자유게시판
시편 3편
1절을 읽을 때...오늘 하루가 어땠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이런 찬양 가사가 생각난다.
나의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는 주
나의 눈물이 변하여 찬송 되게 하시는 주...
내 상황과 조건을 오늘도 잘 넘기지 못하고 나약하게 쓰러지고 타협했다.
매번 반복된 상황과 조건들이기 때문에 다짐하고 또 다짐하면서도
결국은 무너지고 만다.
오늘 이 하루도 나로 살게 하신 하나님... 감사하다.
비록 후회하고 부끄럽기만 한 삶이지만...
내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고 계신다는 생각...
또, 나를 붙들고 계심을 알게 하신 주님...
희망이 있기에 감사하다.
다시 할 수 있다는 희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