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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장년 자유게시판

오늘은 어제보다 더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말씀 읽는 시간보다 아이들에게 지적하는 시간이 더 많았습니다.
시편 2장을 읽게 하신 주님께서 제 눈에 보이신 말씀은
7절에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8절에 내게 구하라,
11절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12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도다. 였습니다.

첫 날보다 집중하지 못하고, 매 시간마다 상황과 여건 속에서
타협하고 지나려했던 오늘 이었습니다.
그런 나 자신이 오늘은 참으로 부끄러웠습니다.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다는 말씀...
어제의 말씀묵상과 이어지는 말씀구절이었습니다.
내 삶 가운데 더 깊이 자리하고 계신 하나님을
이 저녁에 눈물로 감사드렸습니다.


"여호와를 의지하는 다운청년팀!!! 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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