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장년 자유게시판
욥기 22장~
엘리바스는 욥의 죄를 일일이 들추어내며 이러이러하기 때문에 너는 고통을 받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것을 나에게 적용해 본다면...
지금 나는 욥보다 더한 고통에 처해 있어야 할 지 모른다....
지은 죄 하나하나를 심판 받게 된다면... 그 고통을 견딜 수 있을 것인가...
하나님께서는 죄를 짓고 그것을 회개하면 용서해 주신다고 말씀하신다.. 한 때 나는 이 말씀을 이용해서 이렇게 하고 나중에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실 거야... 이런 생각으로 지은 죄들도 있었던 것 같다..
진정한 회개가 필요할 것 같다..............
엘리바스가 욥의 허물을 들추어 내는 것처럼 나는 다른 사람의 허물 들추기를 좋아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았다.....
다른 사람의 허물을 들추어 내기 보다는 그것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다시 한 번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