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총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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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을 돌아보면서 참으로 많이 부족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더 많은 무엇인가를 채워주지 못했다는 생각이
저의 마음 한 켠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임원의 자리에 있으면서 저 스스로 낮아지려는 모습이
없었던 것 같아 부끄럽기만 한 11월 이네요.
2007년 한 해를 책임감있게 이끌어 갈 임원을 다음주에 선출하게 됩니다.
기도로 준비하여서 한 해 동안 우리를 통해 행하실
하나님의 계획에 합당한, 준비되어 진 분들께서
선출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년 동안 우리 청년사역팀을 이끌어 간
유영란 회장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끌어주는 대로 잘 따라가지 못해서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절친한 친구로서 정말 수고 많았다는 말도 함께 전하고 싶네요.
"친구야, 수고했다~~!" ^^*
그리고, 총무였던 최지원 형제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묵묵히 해야 할 일들을 해 주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일하고 계시는데 몸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