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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장년 자유게시판




‘토고 응원단의 슬픈 눈망울이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아요’

이는 지난 18일 2006 독일 월드컵 특집으로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이경규가 간다‘를 본 시청자들의 한결같은 반응이다.

이날 방송된 ‘이경규가 간다’에서는 이경규와 김용만이 독일을 방문해
지난 13일 진행된 한국 대 토고전을 직접 중계하면서
한국 응원단과 토고 응원단의 분위기를 카메라에 담아 비교해줬다.

이날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한국이 토고에 2대 1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하지만 월드컵 첫 출전의 부푼 기대감을 안고 참여했던
토고 선수들과 응원단들의 슬픈 눈망울은
54년 전 월드컵에 첫 출전에 패배의 쓴 잔을 마셨던 우리들의 모습을 연상시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아냈다.

한 시청자는
 ‘지난 월드컵에서 회한의 눈물을 흘리며
반드시 다시 일어날 것이라고 목 놓던 우리들의 모습과
작은 TV 한대로 온 동네 사람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시청하며
울고 웃은 토고인들의 모습은
인종도 나이도 국가도 다르지만
어딘가 비슷한 부분이 있어 보였다’는 의견을 적었다.

또 ‘이을용의 발을 마사지 해주던 토고팀 선수의 매너가 무척 감동적이었다’면서
‘첫 출전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했지만 남은 경기에서 파이팅 하길 바란다’는
의견으로 토고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이경규가 간다’에서는
독일 현지 반응은 물론 VJ 찰스가 토고를 직접 방문,
토고인들과 하나 되어 각자의 팀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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