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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유형균
  • Dec 11, 2025
  • 60
  • 첨부3

지난 달 28일, 11월의 마지막 목장모임이 목자님의 집에서 열렸습니다.

이날은 또 한번 특별한 손님이 목장을 찾아왔는데요.

따뜻한 분위기 속 감사의 마음이 한껏 깊어진 날이었습니다.

 

| 형균 형제 여자친구의 깜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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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로리 목장이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 몽글로리]

 

보통 매우 중요한 사람, 즉 Very Important Person 을 줄여 VIP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VIP로 알고 있었던 형균 형제의 여자친구가… 알고 보니 모태신앙이었다고 합니다.

결국 VIP가 아니라, 그냥 Person, 즉 P였다고 합니다. (물론 이것도 환영)

 

| 음식 보고 순간 목장인지 식당인지 헷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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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메뉴로 샐러드(왼쪽 위), 스파게티(아래), 피자(오른쪽 위)가 나온 모습 [사진 몽글로리]

 

이날 저녁 메뉴는 목녀님이 양식 코스를 준비해 주셨는데요,

식전 스프부터 파스타와 피자, 디저트까지 한입마다 감탄이 나올 만큼 훌륭했다고 합니다.

목원들은 모임을 마친 뒤 계산까지 하려다, 순간 여기가 목장이라는 사실을 잊고 식당으로 착각했다고 합니다.

 

| 이 정도면 무통 인간… 통아저씨, 끝까지 침묵하다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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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 되서야 튀어나온 통아저씨 [사진 몽글로리]

 

이날의 설거지 게임은  통아저씨 게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칼을 거의 다 꽂을 때 까지도 통아저씨가 나오지 않아 무언가 잘못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는데요.

마지막 두 개 중 하나를 주영 형제가 꽂는 순간, 통아저씨가 튀어 오르며 ‘무통 인간’급의 극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유형균 기자(yhkdoc@mongl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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