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느티나무 목장 기자 김효정입니다

12월은 크리스마스와  함박눈이 기대되는 달인데요 올해는 멋진 함박눈이 더 보고 싶습니다^^

12월 첫번째 목장 모임은 기자인 저희집에서 모였는데요

학회일로 바쁜 우리 병수형제님과 멀리 대산공장 출장으로 이근철집사님은 함께 하지 못하였지만

매주 주말 저녁을 함께 할수 있는 목장 식구들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제가 어머니와 함께 준비한 식사메뉴는 사골 떡 만두국 입니다 

식사하는 동안 소소한 일상과 김장얘기도 나누고... 찐 식구들 맞네요^^

뒷 정리 속도가 너~~~무 빨라 제대로된 사진을 찍을 틈이 없었어요 ㅎㅎ

이번주 목장 모임의 주제는 역시나 VIP 였습니다....

지난주 추수감사절 VIP 초청데이에 함께한 VIP와 비록 이번엔 함께 하지 못하였지만

언젠간 함께할 VIP 까지 한분 한분 이름을 불러가며 나눔을 이어가다 보니....

한 영혼을 사랑하고 그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세삼 크게 다가옵니다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은 듣고 계시니.. 언젠가 우리에게도 크고 작은 열매를 주시리라 믿습니다

이번주 찬양곡(심령이 가난한 자는) 과 목장 찬양곡(기도의 능력)의 가사가 유난히 오랫동안 남습니다 

지난주 우리 교회와 목장을 찾아온 VIP 소식도 나눠볼께요

이번 목녀님과 함께 진행했던 확신의 삶을 통해 저의 VIP로 작정을 하였고... 초대까지 이어진 박선영님입니다

우리  VIP를 위해 손수 김밥을 싸주신 하연자매님...

하나하나 정성들여 간식과 맛난 샐러드를  준비해 주신 목녀님...

더 감사한것은 함께 준비한 음식보다 더 큰 마음이라는 것을 알기에 한순간도 놓치기 아까웠습니다

함께 예배를 드리는 내내 VIP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전달되길... 열린 마음으로 함께 할수 있기를 ... 기도하였고

지금은 VIP 이지만... 언젠가 우리 목원이길 소망하며 매 순간 감사가 끊이질 않았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수요일(12월 3일)은 목장 특송이 있었는데요

분가한지 일년만에 특송을 준비하며 목원 한분 한분을 깊이 생각하였던 주간이었습니다

목자님의 목장 소개처럼 규모는 작지만 탄탄한, 하나 되기 위해 힘쓰고, 함께 성장하는 목장

하나님을 경험하기 위해 노력하는 목장

VIP를 함께 섬기기 위해 정성을 다하는... 이런 목장에 목원 인것에 감사드립니다

모두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