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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김효정
  • Aug 24, 2025
  • 247
  • 첨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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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오늘 주일을 맞아 두동 성산교회로 아웃리치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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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동 성산교회는 저희 교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치술령)에 위치해 있구요 정말 예쁘고 사랑스러운 시골 교회입니다

교인들 평균 연령대가 80세이고 목사님, 사모님 부부가 가장 젊다고^^ 하셨어요... 

 

아웃리치를 위해 몇달 전부터 초원지기님과 목자 목녀님들은 일정과 필요한 부분을 미리 준비해 주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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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젊은이가 없는지라 각종 보수가 필요하다고 하셨고

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쁜 땀방울을 흘리며 테크와 담장을 반들반들 하게 칠해 주셨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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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찬양 인도는  치앙마이 정희섭 형제와 시로이시(G20)목장에서 준비해 주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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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기쁜마음으로 함께 찬양을 드리니 차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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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초원 대표 최금환 장로님께서 시작 기도를 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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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준비한 특송(기도의능력)도 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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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자매님의 특주도 선물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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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20명이 채 안되는 교인들이 모여 예배를 드린다고... 

오늘처럼 빈자리를 가득 메우는 예배가 너무 감사하다고 목사님께서 말씀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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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설교 말씀은 시편 131편 말씀 하나님은 돕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을 도와주신다... 였습니다

과정도 중요하지만 끝이 좋을 겁니다 라고 하시며 시작과 끝을 지켜주시다고 하신 말씀이 마음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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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동 성산교회 전 교인분들이 저희를 위해 특송(내 평생 살아온길)을 준비해 주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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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와 함께 어른들이 불러주시는 진심 어린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진한 감동이 ..... 눈물날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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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예배후 함께 하는 식사 교제를 빼 놓을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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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멋진 식사를 준비해 주셨는데요... 저희가 준비한 식사 메뉴는 수육 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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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기도는 울란바토르 황대일 목자님께서 해주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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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도 맛있게 드셔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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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잘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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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정말 배가 터지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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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 멋쟁이 치앙마이 울타리 목장 목원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마무리 까지^^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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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가 예배당을 채웠지만... 언젠가는 지금보다 더 많은 교인들이 이곳에서 함께 할것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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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금환 초원 : 민다나오 흙과뼈 목장, 치앙마이 울타리목장, 울란바토르 목장, 시로이시(G20)목장, 느티나무 목장... 

모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아웃리치에서 제일 신났던 우리 초원 아이들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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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고 싶다고 하는데... 또 데려와 주실꺼죠???????

이상 느티나무 목장 기자 김효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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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것이 완벽했던 초원아웃리치~
    협력하여 선을 이룸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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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들이 저희 초원을 기다리며 매일 저녁에 예배당의 기도실에서 다운공동체 교회를 위해 축복기도를 하셨고, 우리 초원식구들 또한 기도하며 목장별로 맡은 사역을 준비하였기에 은혜가 넘쳤습니다. 모든 일정이 끝난 뒤에도 목장별로 사진도 찍기도 하고 별도로 차 한 잔을 하면서 나눔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다운공동체 교회식구이어서 초원식구이어서 하루 온종일 뿌듯했습니다. 기자님의 빠른 소식으로 잠잘 때까지도 은혜가 식지 않을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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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운이 참 많이 남는 아웃리치네요~♡ 섬기로 간다고 시작했는데..힐링하고 돌아온 느낌이예요. 우리 교회의 좋은 문화 덕분에, 하나님께서 주신 것은 나눈다고 줄어드는게 아니라 더 풍성함을 경험하는 마법과 같은 진리를 체험한 주일이었습니다. ♡ 초원식구들이 이런 저런 모양으로 섬기는 모습도 아름다웠어요. 언제나..최금환 초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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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동 성산교회와 다운공동체 교회 최금환 초원 연합예배"로 아웃리치를 다녀오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고우신 어른 신들과 함께 예배드리며, 저희도 좋은 신앙의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기도하게 됩니다...
    또한 초원 식구들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에 감사드리며, 감동이 식기 전에 기사를 올려주신 기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최금환 초원 식구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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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아아 기사를 이렇게 빠르게 쓰다니 대단합니다!! 능력자!!
    기사로 하루를 다시 감사로 되돌아 볼 수 있음에 더더 감사합니다! 최금환 초원 짱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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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원이 함께하는 아웃리치의 알찬 소식 감사합니다^^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하고 영주 모습도 담아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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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겨운 예배당과 정갈하고 사랑스러운 어르신 권사님들과 소중하고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또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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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님의 섬김을 비롯한 초원 구성원들 모두의 섬김과 연합이 멋진 아웃리치였습니다. 이렇게나 아름답고 깨끗한 교회에서 연합하여 예배드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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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의 마음이 한데 모여 커다란 은혜를 이룸에 감사를 느낍니다. 믿음으로 행하는 최금환초원 최고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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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예쁜 시골교회를 다녀오셨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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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술령 높은 봉에서 높은 섬김을 하고 돌아오신 모든 초원 식구들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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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아름다운 장면들이네요. 어르신들의 내평생 살아온길이라니, 듣지 못했는데도 눈물이 납니다. 지금처럼 아름답고 건강한 관계가 지속되는 것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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