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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이현주
  • Aug 17, 2025
  • 164
  • 첨부3

무더운 날씨입니다. 

덥지만 뜨거운 갈비탕과 한우 국밥으로 땀을 더 내봅니다.
몸 속까지 데워지며 땀이 주루룩 흐르지만,
기분 좋은 땀입니다! 
이젠 어느덧 갈비탕을 1인 1그릇씩 먹는 사랑, 주안이도-
엄청 맛있게 먹었습니다.

 

강진구 장로님께서 우리 초원의 목자 목녀님들을 위해
지갑을 흔쾌히 열어주셨습니다. 정말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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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초원모임은 유독 박수치며 축하할 일이 많았습니다.

 

효욱(이현섭 목자님 아들)군의 취업 소식에 다함께 기뻐서 박수를 쳤습니다.
개인적으로 세례식때마다 효욱이가 감사선물 전하며 세례자를 포옹하는 장면이 늘 감동이었는데요-

부모님께 받은 사랑을 누군가에게 흘려보내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더 많은 곳에서 사랑의 통로가 되어지길 기도하게 됩니다!

 

문타현, 조은미 목자목녀님께서는 몸에 좋은 마 가루를 챙겨와 장로님과 전도사님께 선물해드렸는데요.
모두에게 챙겨주지 못해 미안함을 전하셨지만 오히려 초원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시는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박수를 치며 진심으로 기뻐했습니다. 

 20250817_201522.jpg

오늘은 목자 목녀님의 개인적인 감사, 기도제목을 주로 나눴습니다.

함께 웃고, 함께 귀기울이며, 때론 함께 마음 아파하며 각 가정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나눔을 들으면서 든 생각은- 

사역자도, 초원지기도, 목자 목녀로 맡은 역할은 모두 다르지만,
기도의 제목들은 비슷하구나! 였습니다!
 

가정을 위해-

목장을 위해-

영혼구원을 위해-

관계회복을 위해-

건강을 위해-

 

각자 모습은 달라도 우리의 일상은 닮아있구나. 
우리의 일상 속에서 영성을 키워가며, 날마다 은혜로 살아가고 있음을 감사하며,

우리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버티며 보낼 수 있는 것은

오늘 설교 말씀처럼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20250817_201839.jpg

8월의 여름, 잘 마무리하고-

9월 부흥회로, 삶공부로 은혜를 채우며 맡겨진 사명 잘 감당하시길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 profile
    현주 목녀님의 글 속에는 감사와 감동이 있습니다.
    늘 섬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위를 먹어서 헤롱 헤롱 했었는데 갈비탕으로 몸 보신 했습니다. 섬겨 주신 강진구 장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profile
    기분 좋은 땀이라는 표현처럼 이런 무더위와는 결이 조금 다른 하나님께서 주시는 뜨거움이 있어서 좋은 초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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