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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신영선
  • Aug 20, 2025
  • 181
  • 첨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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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주 상하이넝쿨목장은 음식 솜씨가 따따봉이신 목자,목녀님 집에서 모였습니다.

목장 보고를 하기전에 기자인 제 이야기를 잠깐 나누자면, 저는 기자를 하기 전에는 홈페이지에 들어올 일이 잘 없었습니다.

하지만 기자를 하면서 목장 소식을 올리는데 다른 목장의 기사들을 읽지 않을 수가 없었고, 읽으면서 다른 목장의 목원들의 얼굴도 익히게 되고 삶들을 듣게 되니 큰 교회여도 다운공동체교회 식구들을 조금씩 알아갈 수 있는 통로가 되어서 너무 감사한 것 같습니다. 저희 목장 속에 일하시는 하나님 이야기도 성실하게 잘 기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주 상하이넝쿨 목장에서의 나눔을 나눠드리겠습니다^^

 

* 김흥환목자님~ 타교회 방문자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우리 교회가 건강한 것을 느끼게 되는데 나는 건강한 구성원이고, 어른인가 돌아보게 되었다. 파워틴 수련회 때 토요일에 식당을 갔었는데 식당 봉사하는 젊은 학부모님들을 보며 참 감동이었다. 

기도제목- 일이 너무 바쁜데 건강관리 잘 하면서 하게 해 주세요 용역들과 함께 일하는데 관계를 잘 하면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 박희진목원님- 실습 3달을 하고 나니  몸은 살짝 익숙해졌지만 한꺼번에 환자들이 몰릴 때 힘들다.  남은 3개월의 실습을 잘 감당하게 해주세요. 

 

* 어준목원님- 월요일에 주로 강의가 있어서 주일예배시간에 집중하기가 어렵다 이런 내 모습을 보면서 나는 신앙인인가? 내가 왜 여기에 있나? 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교회를 다니면서 감사한 것은 감사가 많아졌다는 것이다. 나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많아서 감사를 잘 몰랐었는데 교회를 다니면서 감사가 느껴지게 되었고, 기도를 조금씩 하게 되어 감사하다.  중례집사님의 친구분 췌장암 치료를 놓고 3달 동안 기도했었는데 4.8센티였던 암이 사라지고 0.2센티 남았다. 그래서 너무 감사하다. 

 

 * 문순이목원님- 요즘은 저녁에 나가서 1시간씩 산책하면서 믿는 사람들의 간증을 듣는다. 1시간이 금방 간다. 바람을 느낄 수 있는 하루하루가 너무 감사하고, 교회 다니는 것도 너무 감사하다. 

 

* 원성자목녀님-  나는 자부심이 참 없는 사람인 것 같다. 이 교회 오래 있었다는 것이 자부심, 모든 삶이 교회와 연결되어 있어서 교회가 잘 되면 나의 삶도 감사하다. 내가 할 일은 기도다. 

 

* 이상열목원님- 지금처럼 행복하게 지내게 해주세요. 

 

* 유경자목원님- 마음의 짐이 너무 무겁다. 수요예배도 나와야 하는데 장례 이후에 마음이 힘들다. 기어서라도 십자가 앞에 나오기로 결단합니다. 

 

* 신영선목원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 장인국목원님- 많은 사역의 내용들이 나의 자부심이었는데, 지금은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지금 직장에서 하고 있는 일이 힘든 일이 아닌데 실수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나를 훈련하고 계심을 느낀다. 모세처럼 바보가 되어가는 과정이다. 너는 완벽해? 너도 실수 할수 있어!! 주님의 훈련을 잘 버티게 해주세요

 

이렇게 서로의 삶을 나누며, 서로가 증인되어 일주일을 또 하나님 앞에서 살아갑니다.^^

지난주 목장 모임 때 수요예배 다시 나오기로 결단하신 경자자매님, 순이자매님~ 오늘 목녀님과 함께 예배드리셨어요~~!!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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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이 듬뿍 담긴 기사 잘 읽었습니다. 이제 게시판에 익숙해지셨으니 다음 순서로는 (사)목장게시판무플방지위원회 가입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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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넝쿨목장 목녀님 음식솜씨는 따따따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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