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신영선
  • Aug 20, 2025
  • 69
  • 첨부6

1755180422294.jpg

1755180420787.jpg

1755180419281.jpg

1755180416057.jpg

 

안녕하세요^^ 이번 주 상하이넝쿨목장은 음식 솜씨가 따따봉이신 목자,목녀님 집에서 모였습니다.

목장 보고를 하기전에 기자인 제 이야기를 잠깐 나누자면, 저는 기자를 하기 전에는 홈페이지에 들어올 일이 잘 없었습니다.

하지만 기자를 하면서 목장 소식을 올리는데 다른 목장의 기사들을 읽지 않을 수가 없었고, 읽으면서 다른 목장의 목원들의 얼굴도 익히게 되고 삶들을 듣게 되니 큰 교회여도 다운공동체교회 식구들을 조금씩 알아갈 수 있는 통로가 되어서 너무 감사한 것 같습니다. 저희 목장 속에 일하시는 하나님 이야기도 성실하게 잘 기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주 상하이넝쿨 목장에서의 나눔을 나눠드리겠습니다^^

 

* 김흥환목자님~ 타교회 방문자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우리 교회가 건강한 것을 느끼게 되는데 나는 건강한 구성원이고, 어른인가 돌아보게 되었다. 파워틴 수련회 때 토요일에 식당을 갔었는데 식당 봉사하는 젊은 학부모님들을 보며 참 감동이었다. 

기도제목- 일이 너무 바쁜데 건강관리 잘 하면서 하게 해 주세요 용역들과 함께 일하는데 관계를 잘 하면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 박희진목원님- 실습 3달을 하고 나니  몸은 살짝 익숙해졌지만 한꺼번에 환자들이 몰릴 때 힘들다.  남은 3개월의 실습을 잘 감당하게 해주세요. 

 

* 어준목원님- 월요일에 주로 강의가 있어서 주일예배시간에 집중하기가 어렵다 이런 내 모습을 보면서 나는 신앙인인가? 내가 왜 여기에 있나? 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교회를 다니면서 감사한 것은 감사가 많아졌다는 것이다. 나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많아서 감사를 잘 몰랐었는데 교회를 다니면서 감사가 느껴지게 되었고, 기도를 조금씩 하게 되어 감사하다.  중례집사님의 친구분 췌장암 치료를 놓고 3달 동안 기도했었는데 4.8센티였던 암이 사라지고 0.2센티 남았다. 그래서 너무 감사하다. 

 

 * 문순이목원님- 요즘은 저녁에 나가서 1시간씩 산책하면서 믿는 사람들의 간증을 듣는다. 1시간이 금방 간다. 바람을 느낄 수 있는 하루하루가 너무 감사하고, 교회 다니는 것도 너무 감사하다. 

 

* 원성자목녀님-  나는 자부심이 참 없는 사람인 것 같다. 이 교회 오래 있었다는 것이 자부심, 모든 삶이 교회와 연결되어 있어서 교회가 잘 되면 나의 삶도 감사하다. 내가 할 일은 기도다. 

 

* 이상열목원님- 지금처럼 행복하게 지내게 해주세요. 

 

* 유경자목원님- 마음의 짐이 너무 무겁다. 수요예배도 나와야 하는데 장례 이후에 마음이 힘들다. 기어서라도 십자가 앞에 나오기로 결단합니다. 

 

* 신영선목원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 장인국목원님- 많은 사역의 내용들이 나의 자부심이었는데, 지금은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지금 직장에서 하고 있는 일이 힘든 일이 아닌데 실수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나를 훈련하고 계심을 느낀다. 모세처럼 바보가 되어가는 과정이다. 너는 완벽해? 너도 실수 할수 있어!! 주님의 훈련을 잘 버티게 해주세요

 

이렇게 서로의 삶을 나누며, 서로가 증인되어 일주일을 또 하나님 앞에서 살아갑니다.^^

지난주 목장 모임 때 수요예배 다시 나오기로 결단하신 경자자매님, 순이자매님~ 오늘 목녀님과 함께 예배드리셨어요~~!! 짝짝짝^^

 

1755690300817.jpg

 

 

  • profile
    정성이 듬뿍 담긴 기사 잘 읽었습니다. 이제 게시판에 익숙해지셨으니 다음 순서로는 (사)목장게시판무플방지위원회 가입을 권장합니다.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아름다운 작별~~(스리랑카 조이)   2025.08.23
인도네시아 단봉선을 기억하며 [인도네시아 테바 목장] (1)   2025.08.22
내 안에 vip 부어 주소서~ (두마게이트) (2)   2025.08.21
뒷 모습도!!! 아름다운 자매님들 (상하이 넝쿨) (1)   2025.08.20
불 없는 음식 (박희용 초원) (1)   2025.08.20
어마어마한 분량의 기사(두마게티) (3)   2025.08.20
감사합니다(말레이라온) (4)   2025.08.19
데이트 쿠폰과 평신도 세미나로 채운 8월의 (까마우) (4)   2025.08.19
옹기종기 모퉁이돌 (티벳 모퉁이돌) (3)   2025.08.19
은혜가두배!!!(다테야마온유) (1)   2025.08.19
목장모임 장소가 궁금?(몽골브니엘목장) (1)   2025.08.19
8.15에는... ...(카자흐푸른초장) (3)   2025.08.18
새식구를 기대하며...(미얀마 껄로) (2)   2025.08.18
경치가 끝내주는 청도로~ 초원 아웃리치 (송상율 초원) (2)   2025.08.18
모이면 행복합니다(르완다) (1)   2025.08.18
한달 1번 함께 있는 시간의 힘(강진구 초원) (2)   2025.08.17
치앙마이보이즈 완벽한밥상(치앙마이 울타리) (7)   2025.08.17
에어컨 고장났어요(페루충만) (3)   2025.08.16
815 (이만목장) (1)   2025.08.16
빠쁜일상속 비빔밥하그릇~~~(미얀마담쟁이목장) (2)   2025.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