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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송정선
  • Jul 13, 2025
  • 67
  • 첨부2

  한 달에 한 번 모이는 초원모임이 금새 다가오는 것처럼 느껴지는 건...한 달간의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간다는 거겠죠?^^

무더위 속에서도 7월의 최금환 초원은 어김없이 모여서 식사와 감사..그리고 삶 속의 기도제목을 나누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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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원모임의 시작은 정성과 사랑이  담긴 음식을 먹으며 시작되는데..맛있는 음식 먹는데 정신팔려서 기자가 사진을 남기지는 못 했네요.~^^ㅎㅎ


  각 목장과 가정의 희노애락을 나누며 한바탕 웃기도 하고 안타까운 눈빛으로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며 들은 뒤, 그 모든 사정에  소망을 담아 하나님께 함께 기도할 수 있음이 감사한 모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골절로 깁스를 하고서도 밝은 모습으로 초원 모임에 함께 한 목자님... 목발 집고 장대비를 가르며 집에 가려는 목자를 우산으로 받쳐주는 초원지기님..모두 아름다운 모습이었는데..사진으로 남기지 못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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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ㅎㅎ

초원모임 마치고 하나의 우산으로 쏟아지는 장대비를 뚫고 차를 향해 어께동무 하며 걸어가는 두 목자의 모습입니다. 누구일까요?..ㅎㅎㅎ

갑작스런 비가 내리더라도 이렇게 우산을 받쳐주며 함께 걷는 우리가 되길 바라며 ...7월 초금환 초원 소식을 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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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참 빠릅니다. 정처 없는 세월을 하나님과 함께 보배로운 것으로 바꾸는 이런 삶이 은혜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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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는 더디게 느껴지지만, 초원모임이 있는 한 달은 바로 다가오는데, 나눔과 기도제목과 응답된 감사가 그 짧은 한 달 사이에 넘쳐납니다. 8월은 단봉선의 바통터치를 이어받아 아웃리치를 계획 중인데, 순전하게 진행되길 기대합니다. 기자님! 수고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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