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뜨거운 여름의 시작을 두동소풍과 함께(우리콜카타)
샬롬 이번주 목장은 기다리던 두동 소풍을 다녀왔어요.
우리콜카타 목장 목원6명과 자녀4명이 두동에 있는 목사님 댁에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덥고 햇볕은 뜨거웠지만, 목사님의 불판 사랑은 더 뜨거웠습니다! 정성스럽게 구워주신 목살 스테이크에 모두가 감탄하며 배불리 먹었고, 사모님께서 꾸며주신 멋진 식탁 덕분에 눈도 입도 호강한 하루였죠.
특히 이번 소풍에는 우리 자녀들도 함께해 더 특별했는데요, 목사님께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신앙생활의 조언을 해주시던 중 “내가 꼰대가 된 기분이지만~”라는 말로 웃음을 터뜨리게 하셨습니다. 꼰대같지만, 따뜻하고 센스 있는 어른의 진심 어린 신앙생활의 조언에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귀를 기울였고, 부모된 목장 식구들도 함께 공감하며 마음이 뭉클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밥 먹고 웃고 이야기 나누다 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고, 서로 알지 못했던 고충도 나누고 나니 목사님,사모님과 한층 친밀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덕분에 몸도 마음도 든든히 채운 하루! 앞으로도 이렇게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자라가는 우리콜카타 목장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