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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김효정
  • May 03, 2025
  • 131
  • 첨부17

안녕하세요 느티나무 목장 기자 김효정입니다

 

저희 느티나무 목장은 원래 토요목장이지만 다음주 어버이날과 4일 연휴를 앞두고

 모두가 함께 하고자 오늘만 특별히...  금요일 저녁으로 시간을 바꾸어 목장 모임을 하였습니다

( 어떻게든 마음만 먹으면 꼭 이루어 주신다는 생각이 또 들었답니다 )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써 모이려고 애쓰는 우리 목장 모습을 하나님이 좋아하시는거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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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부터 조하연자매님, 송정선 목녀님, 구인수목자님, 우동희 형제님, 이근철 집사님, 마지막 기자인 김효정입니다

 

오늘 모임은 기자인 제가 준비를 하였는데요 식사 메뉴는 총알 한치 숙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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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어머니 도움없이 혼자 식사 준비를 하지는 못하지만 언제가는 저도 혼자 준비할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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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작기도는 목자님께서 해주셨구요 최근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했다 퇴원하셔서 특별히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 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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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맛있게 드셔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다음번엔 제가 최대한 혼자 할수 있는 메뉴를 개발해 보겠습니다 ... 만족도는 떨어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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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 디저트도 함께 준비하고....  저기 멀리.... 오랫만에 보이는 저 뒷태... 정겹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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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우리 설거지는 목자님과 동희형제님께서 늘 담당해 주시는데요.. . .   정말  빠르고 깨끗^^ 하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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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뭐가 그리 심각할까요??? ...... 

심각한거 아니구요 성경교사님이 늘 준비해주신 성경교안 프린트물을 두고 온 덕분에 핸드폰으로 교안을 보고 있느라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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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주 성경말씀에 각자 가지고 있는 수치심을 가리기 위한 가리개가 무엇인지. . .   한참을 나누었습니다

 

짜짠~~~~~이때 등장하신 우리의 이근철 집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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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까지 일터에서 고생하시고, 우리 목원들에게 주실 선물까지 준비해서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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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을 기념하여 특히... 새벽기도때 꼭 가지고 나가 눈물을 닦으라시며 예쁘게 자수가 놓여진 손수건을 주셨는데요

목원 한사람 한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어찌나 마음이 짠 하고 좋던지...  감사합니다 집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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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자리에서 한주간 열심을 다하고 목장으로 마무리를 할수 있다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새삼 느낍니다

왜냐하면.... 지난주는 제가 갑자기 일이 늦게 마쳐서 목장 참석을 못했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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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모임은 이근철 집사님께서 섬겨주셨는데요...  사진찍느라  우리 목자님도 사진속에는 안계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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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영록한 빛깔의 생선구이... 사진만으로도 침이 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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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와중에도 우리 목장 식구들을 위해 식사준비를 해주신 집사님 감사합니다 ... 다음번에는 저도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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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는 제가 참석하지 못하여 전달해 드릴 소식도 작은데요 다음번에 꼭 더 풍성한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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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주님이 주신 환상적인 봄날 만끽 하시고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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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 바쁘신데 이렇게 목장소식을 속보로 전해주시니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어머님 건강이 잘 회복되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연휴 가족들과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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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달로 보내는 우편물 같이 빠른 ...4G를 능가하는 효정기자님의 목장소식~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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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로 바꾸어서 하는 아이디어를 내주신 효정 자매님 덕분에 이번주 모임이 완전체로 가능했네요~♡ 9시 다 되서 회사 업무를 마친 이집사님도 얼른 목장으로 오시라는 메세지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함께 해주셔서 더욱 은혜와 감사가 넘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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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알 한치 숙회는 처음 먹어본 음식이었는데, 야채와 함께 먹으니 별미였습니다.

    이근철 집사님이 선물해 주신 손수건을 활용하기 위해서라도 새벽 기도에 더 많이 참여해야겠네요. 마음에 부담이 팍팍!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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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숙
    • May 03, 2025
    총알한치숙회 보기만해도 군침이 나네요ㅎㅎ
    요일을 바꿔 모이기에 힘쓰는 모습,,
    역시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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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원 모두 하나된 모습이 사진에서도 잘 보여요^^
    멋진 모습에 감동 한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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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새 마을뿐만 아니라 우리교회의 느티나무가 되어가는 것같습니다. 새벽기도때 눈물을 닦으라고 준비한 손수건이 모두에게 소중하게 여겨지는 믿음들이 느껴집니다. 누구하나 예외없이 교회지체됨이 느껴져 감동입니다. 연휴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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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기자님은 기자가 아니고 칼럼니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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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정자매님 어머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꽉찬 목장 소식이 목장의 분위기가 다 전달이 되네요~~ 느티나무 목장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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