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호로록 '봄' 끝자락의 '두동' 캠크닉 (수마트라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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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소식을 전하는 수마트라오늘 목장입니다.^^
시간이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뒤 돌아 서니 5월이네요...^^;;
지금부터
3주간의 저희 목장 소식을
호로록~ 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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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토요일>
이 날은, 교회 청소를 쓱싹쓱싹 끝내고 난 후, 근처에서 간단한 목장모임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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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이 초록초록~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인 요즘.
다 같이 걸어서 걸어서 밥 집으로 향하는 중에 찰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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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아프셔서 한의원 갔다가 뒤 늦게 합류하신 편경원형제님ㅠㅠ
목자님, 나경자매님과 함께 조촐하지만 풍성하게
일주일간의 삶 이야기로 기뻐하고 고민하며 감사함을 나누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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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형제님 가족은 할머니댁 방문 일정으로 함께 참석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어린이날 선물을 미리 받아 행복해 하는 쌍둥이들(하준, 예준) 사진으로 기쁜 소식을 전해주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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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수마트라 오늘 목장의 [새 가족환영식]이 있었답니다!
정말 맛있었던 비빔밥과 간식들, 신나게 웃었던 레크레이션과 각 종 선물들까지
준비해주신 손길들 하나하나에 찐 감동이었던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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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금요일> 드디어' 두동 목장 나들이'가 있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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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햇살과 두동의 맑은 공기가 너무 좋았던 금요일 오후~
처음으로 집을 오픈해주신 동현형제님, 민지 자매님의 초청을 받아
기쁜 마음으로 '두동 캠크닉' 및 '목장모임'이 이루어졌답니다. 섬겨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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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초벌 되어 준비 중인 고기와 각 종 채소들, 따끈한 어묵탕까지...
푸릇푸릇한 자연갬성까지 한스푼 더해지니 핵 꿀 맛이었어요.
마지막 김치볶음밥은 더 꿀 맛이었는데 아쉽게도 사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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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 목장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VIP가 1년만에 다시 찾아와 주셔서 더 없이 행복하고 은혜로운 시간이었답니다.
목장의 남편VIP를 위해 나경자매님의 눈물 섞인 기도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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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기도와 찬양, 올리브 브레싱을 차례대로 나눈 후, VIP를 위해 각 가정의 소개가 간단하게 이루어졌답니다.
한 주간의 소식과 감사함, 기도제목을 나누다가 잠깐 MBTI와 혈액형을 논하며....
소소한 웃음 타임을 가져보기도 했어요. ^^
다음도 소중한 VIP 함께 하길 기대하며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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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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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경목녀님의 미쿡식 치킨과 목자님의 즙이 팡팡 터지는 유부초밥이 아주 치트키였던 저녁 메뉴! ^^
목언들을 위해 척척 음식 준비해주시는 목녀님, 동현형제님의 설겆이까지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많은 목장이라 항상 시끌벅적, 정신없는 환경이지만
솔직담백한 생각과 나눔으로 조금씩 마음이 가까워지고 있는 수마트라 목장 식구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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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목장의 소중한 보석들...(도은, 선준, 시아, 예준, 하준, 수연)
어린이날을 축하하며
긴 연휴동안 하나님 안에서 가족들과 따뜻한 추억,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 ^^
두동으로 피크닉을 갔네요 부러워요~~^^
우리 목장에선 못보는 아이들의 모습이 넘 사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