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김말남 최종.jpg

성도목장 김말남 목자입니다

 

울산다운공동체교회 평신도 세미나에 잘 다녀왔습니다

막 목부가 된 남편과 함께 하는 평세는 꿈꾸던 대로 상급으로 누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양하고 예쁘게 세팅된 간식과 정성 가득한 음식을 섬기는 성도들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매시간 강의와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영혼 구원에 대한 마음을 보고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기도와 말씀으로 또는 금식으로 헌신 되어져야 하는 목자의 자리가 더욱 실제로 와 닿았습니다

목자는 본이 되어야 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서 부리기 쉬운 종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앞으로 삶이 순종으로 열매가 있는 목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해 주시고 애써주신 소리 교회 지체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십니까

853차 다운공동체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온 성도 목장 안학규 목부입니다.

 

처음으로 평신도 세미나에 간다는 사실이 저에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목자님께서 평신도 세미나에 부부가 함께 동참해야 한다고 늘 말씀하셨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도 생명의 삶 공부가 끝나갈 즈음에 이제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와야 한다고 은연중 말씀을 흘리셨습니다.

그 당시에는 많은 부담감이 있었는데 평세 일정이 발표되고 저는 망설이지 않고 목자님께 평세를 가자고 신청을 해 놓으라고 말하였습니다.

이 모든 상황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한가지 걱정 되는 것은 손자, 손녀 돌봄이었는데, 주님의 은혜가 우리 부부에게 주어졌습니다.

딸 아영이가 3교대 근무에서 주간 근무로 전환 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평세 잘 다녀오라고 주님께서 일정 조율을 해주셨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처음 가는 평세에 기대하는 마음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제가 평세에 가서 무엇을 배우고, 느낄 수 있을지 어느 정도의 은혜를 받을지 기대감이 앞섰습니다.

 

교회에 도착했을 때 주차 안내부터 복도, 식당 등 교회 전체 모든 분이 맞이해 주는 표정과 분위기가 따스하여 고마웠습니다.

세미나 휴식 시간에 나오는 디저트 타임도 감동이었습니다.

또한, 청년들이 봉사하는 모습도 감동이었습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봉사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누군가를 섬기고 희생한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을 때 가정교회로 나아감에 부흥하리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세미나가 시작되고 목자, 목녀님들의 간증을 들으며 마음 깊이 울림이 있었습니다.

“도무지 섬기고 싶지도 않고 그런 마음조차 들지도 않는다. 왜 저 영혼을 나에게 맡겼을까? 원망스러웠다.”라는 말씀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목자, 목녀님들의 기도와 섬김과 희생이 따르지 않고서는 목장이 바로 설 수 없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2박 3일동안 저희 부부를 섬김으로 안방까지 내어 주시면서 희생하셨던 송상률, 진순돌 목자, 목녀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박종국 목사님의 마지막 강의 시간에 다섯 가지 희생에 대하여 말씀을 나눠 주셨는데 그중에서 저는 기도, 섬김, 희생 이 세 가지가 제 가슴속에 꽉 들어 찾습니다.

 

제가 감히 소리교회 모든 성도님들에게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들 각 목장 모임이 활성화 되어야 더 나아가서 소리교회가 더욱 더 큰 부흥을 이루리라 생각되고 가정교회로 나아가는 초석이 되리라는 생각에서 제 짧은 소견이지만 제안을 드립니다.

 

첫 번째 성도님들 모두가 목자∙목녀 입장이 되어서 목원들을 어떻게 섬기고 또한 어떠한 방법으로 목원들에게 희생을 해야 할지를 생각하면서 1분 기도를 묵상으로 기도하여 주십시오.

 

두 번째 1분 기도가 끝나면 다시 목원 입장이 되어서 목자∙목녀님들에게 어떻게 섬기고 나아갈지를 어떠한 방법으로 희생할지에 대하여 1분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제가 하는 제안에 기도를 원하신다면 “아멘”을 외쳐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제가 평세에서 배우면서 많은 은혜를 받고 감동하고 끊임없는 기도로 영혼 구원에 이르고 섬김과 희생을 하도록 가슴 속 깊이 하나님께서 주시었습니다.

평세 잘 다녀오라고 기도해 주신 담임 목사님 모든 성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미숙한 간증을 끝까지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 profile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좋은 믿음의 동역자 많이 주시기를 함께 기도하고 소원하겠습니다.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맛있게 먹고 풍성하게 나누고 (노외용초원)   2025.04.28
봄날의 치열했던 육적(영적X) 전투(미얀마 껄로) (4)   2025.04.28
봄꽃처럼 나타나신 vip님~~(다테야마온유목장) (2)   2025.04.28
늘 활짝 웃는 (말레이라온) (1)   2025.04.28
주님여 이 손을 꼭잡고 가세용 (두마게티) (3)   2025.04.28
영적 돌봄만큼 육체의 돌봄도 중요합니다.( 강진구초원) (4)   2025.04.28
말레이시온의하루 (3)   2025.04.28
일상의 분주함 가운데(김형구 초원) (2)   2025.04.28
예수님이 약속하신 복된 삶을 나의 것으로 만들려면 (박찬문 초원) (9)   2025.04.28
중.버.마-중요한건 버티는 마음!!!!(박장호초원) (4)   2025.04.27
우리 목장은 늘 피곤하답니다...!(호치민) (9)   2025.04.27
믿지 않는 시어머니의 일침~(스리랑카 조이~) (2)   2025.04.27
김단추와 발닦개들 (네팔로우) (6)   2025.04.27
삶이 힘들지만 목장모임이 있어 좋아요(페루충만) (1)   2025.04.27
평세를 다녀와서 (2)   2025.04.27
배터지는줄 알았어요~^^(튀르키예 에벤에셀) (1)   2025.04.27
제 853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대구성서행복한교회, 백상훈, 박새로미) (3)   2025.04.27
우리 습관을 만들어봐요~민다나오 흙과뼈 (3)   2025.04.26
왕버그를 꾸~욱 눌려서 ~스리랑카해바라기 (2)   2025.04.26
목사님과함께~두동으로 봄나들이~^^(미얀마담쟁이 목장) (2)   2025.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