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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김종근 최종.jpg

 

하나님의 은혜로 853차 가정교회 평세에 잘 다녀왔습니다

시간마다 간증과 가정교회를 세우기 위해 섬기는 목자 목녀들의 간증을 들으면서 은혜도 되면서 부담도 되었습니다

"내가 목녀로 섬기면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과 어려운 가운데 가정교회를 세우면서 헌신하는 모습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목장을 세우는 모습" 들이 인상적이면서 다시 내 마음을 다짐하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우리가 우리 힘으로 할려면 지치 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한다면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이겨 낼 수 있고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나 처럼 실버 목자로 섬기다가 목원으로 내려가서 목장 예배를 드리는 것처럼 목회의 길을 잠시 접고 목장의 목자로 섬기시는 목사님의 간증은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잠시 그 마음이 전해지면서 누구보다도 쉽지 않은 길을 가시는 목사님의 마음이 느껴 졌습니다

그리고 가정을 오픈하여 섬기시 면서 목사가 아닌 목자로 섬기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운공동체 교회의 섬김은 오로지"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고 그들을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을 세우는 교회 하라면 하고 성경이 하지 말라면 안하고 항상 듣던 말씀인데 새삼 더 새롭게 들리고 우리 교회 목표인 705010이 올해 이루어지고 또 더 차고 넘치려면 교회를 건물로 생각 안하고 우리가 교회라는 것을 명심하면서 교회는 순전함으로 가면 안 되고 단순함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말씀에 단순함이 어떠한 것인가?

가정교회의 단순함은 세대 간에 갈등이 없다는 것입니다

506070이 바뀌면 3040이 바뀌고 그 다음은 다음세대가 바뀐다는 단순함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 단순함을 때로는 거부합니다

내 생각과 내 의지가 많으며 내 뜻대로 하려고 하는 부분이 많아서 이 단순함을 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뜻 아래 하나 되여 가야 한다는 것을 말씀을 통하여 들으면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말씀인데 잘 안 되는 것이 바로 내속에 내가 너무 많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다운공동체교회에서는 세례식 때 한 사람을 세우기 위해 증인을 만든다고 합니다 증인은 다름이 아닌 가족입니다 증인을 못세우면 세례식을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주일 침례식을 하는데 한 자매가 예수님을 모를 때는 자기 마음대로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가정교회 세 축을 접하고 목장 예배를 통하여 변화 받고 세례식을 받는데 얼마나 감격하며 우는지 가족이 증인이 되어 그 자리에서 가족 구원도 이루어지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올케 언니가 교회에 나온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면서 왜 이렇게 하는지 그 의미를 알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영혼구원 하여 제자 삼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었습니다

그날 세례식은 이 자매에게 "하나님께서 너는 세상에서 가장 존귀하고 보배로운 사람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축하해주고 축복하는데 천국 잔치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하니 증인으로 온 가족들이 더 은혜를 받는 모습이 였습니다 자매의 오빠는 신성스럽다고 말하였습니다

가정교회 만이 할 수 있는 섬김이었습니다

한 사람을 세우기 위해 이렇게 노력하는 모습이 단순함이 아닐까 실시간 예배 시간에도 몸은 피곤한데 잠시도 말씀을 놓치게 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다운공동체 교회 시간시간 마다 간증과 말씀과 식사와 간식들 풍성한 대접을 받고 마쳤는데 돌아오는 길에 목자 목녀가 되어야 한다고 그래야 저도 성장하고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아 신약 교회의 회복을 하는데 도울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가정교회에서 목자 목녀를 안 하면 가정교회를 세워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많은 것을 얻고 왔지만 실천하지 않으면 이것 또한 아무 가치 없을 것이라 생각하면서 가정교회 세 축을 늘 마음에 새기면서 교회와 목장을 세워가야 한다고 잠시 내 생각과 마음을 내려놓고 다시 회복되고 하나되어 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 속에서 쉽지 않은 이 길이라 힘들고 어렵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묵묵히 가다 보면 좋은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끝으로 가정교회 평세를 다녀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고민관 목사님과 심희정 사모님께 감사드리며 기도로 동역 해 주신 박태훈 목자님과 천순자 목녀님에게 감사하며 민다나오 목원 식구들에게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곳에 계신 성도님들에게도 감사합니다

모두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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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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