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배은주
  • Apr 16, 2025
  • 217
  • 첨부2
4월 5일은 목자님과 김정자목원댁을 방문했습니다.

아무것도 하시지 말고 커피만 한 잔 마시고 올거라고 했건만....

집에 들어서자마자 풍기는 밥🍚 냄새가 친정방문 한 듯 우리를 맞아 주었습니다.

'어머니...이러면 안되요~~'

'아이다~~~난 아무것도 안했다.있는 반찬해서 같이 밥묵자 ^^'

우리 어머니들의 변함없는 모습입니다.

건강한 웰빙밥상을 마주하고 안 먹을 수 없죠.

아주 맛있게 냠냠 😋 먹었습니다.

정서방 주려고 아끼셨던 생선도 눈치없는 저희가 다 먹었습니다 ㅎㅎ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1744785280194-1.jpg

아무것도 안 한 밥상 맞나요??


1744785280194-2.jpg

잘 정리된 오래된 사진첩을 가지고 오셔서 옛추억에 젖어봅니다.

사진속에서 돌아가신 정겨운 아버님도 만나고 아주 고운 처자도 만났습니다.

끊임없는 어머니의 설명들.....

아~~혼자계시니 외로우셨구나 ㅠㅠ

한참을 그렇게 하하호호.

하지만 다른 일정이 있어서 일어서는 저희가 너무 죄송했습니다.

자주자주 찾아 뵐게요~~~


기자도 오늘은 시골에 혼자 계시는 시어머니께 전화해서 안부를 여쭤야겠습니다.




  • profile
    저와 부목자님에게는 친정이 많아서 좋습니다~^^
    이 또한 갈렙목장 에서만 누리는 특권의 은혜 인거죠.
    자주 찾아가서 말동무 해 드리고 함께 밥한끼 하는거 만이라도
    울 엄마들 큰 위로가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고
    자주 시간 내어 찾아가는 서비스가 지속 되어 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부목자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 profile
    어지간한 울산의 고급 한정식 식당을 능가하는 밥상을 보고 찾아가는 서비스의 운전기사라도 좋으니 함께하고 싶네요!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늘품목장(2009.12.24) (3)   2009.12.26
늘품목장 푸드상자 전달하기(2009.12.25.) (2)   2009.12.26
(청년) 달콤살벌목장 (4)   2009.12.27
유턴 (5)   2009.12.27
밀알 성탄 캐로링 (4)   2009.12.28
담쟁이목장 행복했던 순간들이 더많음에 감사하며. (5)   2010.01.02
2009년 을 마무리하며 (흙과 뼈 )... (6)   2010.01.06
교역자 목장 모임입니다^^ (2)   2010.01.05
(청년)내집처럼 목장모임 (4)   2010.01.05
[청년]다솜목장12월31일 (6)   2010.01.10
(청년)늘품목장 새해 첫모임(2010.01.08.) (11)   2010.01.10
[청년] 달콤살벌 (10)   2010.01.11
(청년)내집처럼 목장 (8)   2010.01.11
괜챦았지유?~~~야메집사님1.2.3 (8)   2010.01.11
[청년]다솜목장 (9)   2010.01.12
호산나 2010년 첫 모임.. (4)   2010.01.16
[청년]물댄동산 목장모임(2010.1.8일) (5)   2010.01.13
[청년]물댄동산 첫 나들이(2010.1.9일) (7)   2010.01.13
오랜만에 하늘목장 새해소식요 (7)   2010.01.13
청년초원 광고 (3)   2010.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