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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유래나
  • Feb 28, 2025
  • 77
  • 첨부3

지난 주는 겨울 수련회 일정으로  부모들만 목장모임을 하였습니다. 

목장의 모든 자녀들이 GMK 소속이 되어 1박 2일간 함께 수련회를 참여하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2년 뒤면 파워틴이 될 아이들도 있는데 

지속적으로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사랑하는 형제, 자매로 지내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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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말씀처럼 자녀를 vip로 삼고 대하며 나의 자녀이기 전에 하나님의 자녀임을 잊지 않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나...늘 잊게 되고 너무너무 어려운것이 자녀를 섬기고 , 내 가족을  vip로 섬기는 일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각 가정마다 마음상할 때, 좌절할 때가 매주마다 있지만

결국 옆에서 같이 걸어가주는 사람은 가족임을 나누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로를 잘 알고 위로와 권면을 해주는 목장 식구들이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집에 돌아왔을 때 현관 거울을 보며 표정을 다시 단장하고 밝은 얼굴로 나의 vip인 가족을 바라보고, 오늘 하루가 어땠는지 서로를 위로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가정들이 되길 

기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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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많을 때 보여주신 풍성함과는 조금 다른 정제된(?) 풍성함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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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K 선생님들과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플방지 위원장님 댓글에 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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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어른들끼리 진솔하고 집중된 시간 가지셨을 것 같습니다~! 종종 파워틴 목장모임 위해 집오픈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고양이도 잘 커가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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