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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조영옥
  • Feb 17, 2025
  • 189
  • 첨부2

오늘은 유영종 집사님 댁에서 식사를 섬기시는 날입니다.

 

회사에 일이 좀 생겨서~ 늦게 출발을 했습니다ㅠ

"영옥아~ 오고 있나?"

"네 ~  도착 10분 전~~~~ 먼저 드세요~"

 

먼저 드시라고 해도 빨리 오라고~ 기다리신다네요~ㅠ

먼저 드시면 서로 맘이 편할텐데~~ 굳이 기다리실까?

똥낀놈이 성낸다고~~ 늦은 주제에 살짝 투덜하면서 도착했는데~

한상 가득~ 놓인 음식들을 보니 왜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KakaoTalk_20250217_133720245.jpg

오늘의 특식~ 샤브샤브~~~^^

배 고프다는 생각도 없었는데~  김이 모락모락 나는 샤브샤브를 보니~  나도 모르게 식탁으로 당겨 앉으며 정신없이 먹기 시작했네요ㅠ

말없이 정신없이 그렇게 먹다가 어느정도 배가 차오르니 그제야 다른사람을 쳐다볼 여유가 생겼네요~^^

회사에서 스트레스 만땅으로 왔었는데 태숙 집사님의 정성 가득 담긴 저녁을 먹고 나니 두통도~ 예민함도~ 스트레스도~ 싹~~사라졌습니다~^^

식사 내내 일어났다를 반복하며 목원들 식사를 챙겨 주셨는데~~ 다시 한번 너무 감사합니다~~♡♡♡

 

늘 ~ 그렇듯  나눔을 하다보니 또 이야기가 길어집니다ㅠㅠ 내일 새벽기도 가야하는데~~

남숙자매님이 최근 대상포진으로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새벽기도 참여가 많이 어려우시다며~

새벽기도에 안 가니 중보기도가 안 된다 하셔서~

당장 내일 도전~~ 해 보자며~

스리랑카 조이 ~ 전원 새벽 기도 참석~ !!!

늘~목원들 걱정이신 목녀님께 안심하시라고 ~ 사진 찍어 올리자며

어디에 앉을지 자리까지 정해놓고 서둘러 헤어졌네요~^^

비록 성공은 못했지만 도전을 쭉~~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이번주도 도전~~~

KakaoTalk_20250217_133720245_01.jpg

아~ 그리고 성아자매님의 VIP 박혜경님이 이번주 목장 참석할 수 있도록 다들 열심히 기도해 주세요~^^

  • profile
    모이기에 힘 쓰는 모습에 감동입니다...
    너무 잘하고 계셔서 걱정이 안됩니다..
    안식월 잘 보낼수 있겠습니다~~~~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profile
    손이 많이 가는 요리로 섬겨주시는 목자님과 목녀님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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