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우리 모두 Survive^^ (민다나오)
성경교사 시간, 설교말씀으로 내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내 잘못과 부끄러움을 드러내어도 자괴감이나 낙심보다는 앞으로는 더 현명하게 잘 해낼수 있다라는 응원과 힘을 얻을 수 있는 건 하나님의 역사하심입니다^^
오늘 새벽부터 기술사 시험을 보고 오신 목자님, 많이 지치신 모습이었지만 그래도 밝게 웃으시며 시험은 잘 보았다고 하시는 걸 보니 좋은 결과 예상합니다^^
최선의 결과까지 기도합니다!!
목녀님은 유난히 추웠던 날씨에 이사 잘 마친 아들 가정 돌보아주심에 감사드리고, 지금은 예배에 혼자 가고있는 딸이 사위와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기도드렸습니다.
오늘 업무때문에 살짝 늦으신 안집사님,
지각으로 인해 신집사님께 많은 걱정을 들으셨지만
가장으로서 업무를 소홀히 할 수 만은 없지요.
지금 상황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것에 목장식구들 모두 이해하고 기도했습니다.
올 해 사업상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주님의 도우심으로 잘 버텨낼 수 있길 기도합니다.
신집사님 (오늘 성경교사시간 주제와 기도제목이 거의 일치하시는데) 신집사님 주변 사람들이 모든 일에 하나님 나라가 우선이 되고 그 우선순위를 위해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태준형제는 긴 명절연휴 가족들과 좋은 시간 잘 보내고 여행 잘 다녀옴에 감사드리고, 계속되는 분주한 일 잘 마칠수 있길 기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주님이 주신 축복을 감사하며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더욱 선한 마음으로 형제에게 베푸는 자가 될 수 있길 기도했습니다.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지금 어려워도 제자리에 버티고, 또 한발 나아가서 하나님 나라까지 survival 하는 저희가 되길 기도합니다^^
단란한 가족같은 모습이네요~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