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그래도 감사(르완다)
지난 한주 기자의 게으름으로 소식을 못올렸네요...
마지막주는 목원들 다 모이려고 교회당에서 하기로 했는데...
다 모이는것이 쉽지는 않았답니다ㅜㅜ
이번주는 기자인 저희 집에서 모였습니다.
감기와 장염으로 음식 준비를 못해서 식당에서 밥을 먹고
집으로 와서 목장을 했습니다.
모인 분들이 나이가 60세 이상인 분들이라 아픈 이야기가
주를 이루지만, 명절에 자녀들과 조카들 동생들을 만나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명절이 있어서 믿지 않는 가족에게
사랑을 담은 섬김을 실천해 볼수 있어서 감사했고, 각자의 곳으로 돌아간후 허전함이 밀려오기도 했지만, 건강한 모습을 보고
다음 만남때까지 기도로 함께 할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각자의 vip와 일상의 기도제목들을 나누고 함께 중보하고
담주에는 더 많은 감사와 응답을 가지고 만나길 소원하며
목장을 마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