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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조희종
  • Nov 22, 2024
  • 106
  • 첨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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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공식적인 초원 모임이 오늘이 아닐까하는 아쉬움을 간직한채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초원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함께 보냈던 시간과 추억, 섬김의 자리 등이 각자의 마음에 가득했겠지만 

말하지 않아도 알 것 같았어요!

 

유광현, 박해인 목자목녀님의 초대로 맛있는 식탁의 교제를 나눈 후 헤어짐과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감사의 시간을 조촐하게 보냈습니다.

 

아쉬움은 있더라도 오늘 해야할 것은 해야했기에 목장별 가정과 목장의 일상과 기도제목을 나누었습니다.

말하고 들어주고 공감했으며 함께 기도했습니다.

(글을 쓰며 게슴츠레하고 흐리멍텅한 눈으로 나눔에 임했던 저 자신이 부끄럽습니다ㅜㅜ)

초원의 권면대로 다음번 모임의 자리에서부터는 초롱초롱한 눈을 사모하고 갖아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사랑으로 섬겨주셨던 초원지기, 초녀님 감사했습니다.

부족한 저희를 품어준 목자, 목녀님 고맙습니다.

 

"노초는 사랑입니다."

  • profile
    흐리멍텅한 눈,초롱초롱한 눈빛 노초만 아는 비밀이죠^^
    함께해서 너무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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