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자님은 영국으로 출장을 가시게 되었고, 목녀님 또한 타지역의 일정으로 걱정이 있었지만 모든 일정이 평세에 맞춰 조정되면서 타이트하게 업무를 다 해내시고 늦지않게 목장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평세의 시그니처 메뉴 비빔밥에 상희자매님의 전, 각종 간식으로 어느 때보다 음식도 풍성하였습니다.  가족일정으로 고종희, 박이브 목원가정이 함께 하지 못했지만 고향 고흥에서 할머님을 예배에 모시고 가 기도를 받고 전도하게 되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저희 목장에는 부산 해운대 푸른숲교회 김의원, 최향숙 집사님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세미나 일정으로 많이 피곤하셨을텐데 웃으며 경청해주시고, 사랑의 눈으로 아이들을 바라보시며 나눔을 해주셔서 목장모임이 더욱 따뜻해지고 은혜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과자와 파이, 각 가정을 위한 선물까지 준비해 오셔서 오히려 대접받은 기분이었습니다. 

선물 너무 감사합니다~~~♡

어린이 목장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아이들과 예배로 자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고 부럽기도 하시다며 목장에 아이가 있는 가정이 오게되면 마음을 다해 이뻐해주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푸른숲교회와 김의원, 최향숙 집사님의 목장에 섬김의 기쁨과 열매가 풍성하길 함께 기도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만남,  섬김을 위해 빈틈없이 짜여진 일정을 기쁨으로 순종하신 목자목녀님, 나의 거룻배를 생각하며 하나님께 기쁨으로 순종하겠다는 고백, 가족구원의 기쁨이 있었던 감사한 한 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