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이정화
  • Sep 26, 2024
  • 122
  • 첨부2

9월 초원모임 소식은 퀴즈로 시작합니다. 

이번 소식 제목인 [좋아좋아 너무 좋아]는 초원식구 중 누구의 입에서 나온 깜찍한 말이었을까요?

원이도, 선이도, 하음이도, 하람이도 아닌...여전히 새댁인 다혜 목녀도 아닌... 바로바로 초원지기님의 멘트였습니다. ^^

형민 목자님의 인도로 찬양을 하고 나면 송장로님이 이 은혜 그대로 초원모임을 주기도문으로 마치고 싶어하시는, 은혜의 고백입니다.

 

명절을 보내고 만난 초원이라 나눔에서는 시댁과 친정, 처가와 본가에서 가지고 온 가족이야기가 풍성했습니다. 

유윤철 집사님의 간증을 듣고 각자 느끼고 생각한 점들도 많이 나누어 주셨습니다.  영적인, 감정적인 쓰레기 분리수거를 잘해야 한다는.. 집안 가득 쌓인  쓰레기를 밖에 버리고 나면 속이 다 시원해지듯 우리 감정의 쓰레기들도 내어 버리고 다시 쌓지 않으면 좋겠다고.

 

부부의 삶을 시작하신 초원지기 부부님의 '꾸나꾸나' 대화법과 '핑퐁' 대화법을 직관하면서 여전히 배우면서 변화를 보여주시는 두 분께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필리핀 단동선을 다녀오신 형민 목자님의 소감은 한 문장으로 [특별한 건 없는데 너무 특별했던 시간] 이었습니다. 이 알쏭달쏭한 문장을 이해하려면 다녀 와 보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목장을 했기 때문에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비장한 고백과 목장은 싸우는 곳이고, 목장은 승리하는 곳이라는 힘찬 고백까지!

풍성한 가을같은 초원 모임으로 든든한 영적 충전을 합니다.

 

KakaoTalk_20240926_090413788_02.jpg

KakaoTalk_20240926_090413788_03.jpg

 

목록
  • profile
    짧지만 늘 가득찬 초원모임 !! 힘내어 한달도 잘 살다 만나요 😇
  • profile
    늘 즐겁고 풍성한 나눔이 있어 좋습니다^^👍🏼
  • profile
    좋아좋아 너무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송상률 목자님이셨다니..! 반전인데요 !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섬김을 위해 준비된 한 주(티벳 모퉁이돌) (3)   2024.11.10
기쁨과 감사가 있는 (카자흐푸른초장) (4)   2024.11.09
1탄: 몽골 오나가 목자와 헝거르어 자매와 함께 / 2탄: VIP 김진현 형제, 마르타 자매 가정 / 3탄: 아구찜^^ (튀르키예 에벤에셀) (1)   2024.11.08
10월의 마지막 이야기_네팔로우 권진구(아이디를 빌려 작성했습니다 !!) (7)   2024.11.07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며 (티벳 모퉁이돌) (2)   2024.11.06
오랜만에 두마게티 소식 :) (9)   2024.11.05
목장때 한번 만들어 먹자 그날 오늘입니다 (3)   2024.11.04
꾸준함으로 ..(어울림) (1)   2024.11.02
두동소풍1탄(미얀마껄로) (5)   2024.11.02
완호와 환호 (치앙마이 울타리) (6)   2024.11.02
파릇파릇VIP(카자흐푸른초장) (1)   2024.11.02
가정오픈에 감사드립니다 ~~ !! 시즈누시 (4)   2024.10.30
왕별이 목장에 떨어졌네요^^~(미얀마 담쟁이) (1)   2024.10.29
817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 참석자 간증(울산성결_김원영) (1)   2024.10.28
노외용 초원 가을 연합 목장 (7)   2024.10.28
무 알콜 사이다와 기도 살생부가 있는 두동 소풍(스리랑카조이목장) (4)   2024.10.27
성경통독도전(카자흐푸른초장) (2)   2024.10.26
2024년 어르신 가을소풍 : 가을을 추억하다. (5)   2024.10.26
가을 나들이 (민다나오 흙과 뼈 목장) (2)   2024.10.24
방가방가 까토리🐹 (까마우) (2)   202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