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ᵕ˙

지난 2주간의 까마우 소식 보시죠!

<24.07.05>

이날 목장 식사는 정미자매님이 섬겨주셨는데요

목자목녀님 집으로 배달되어 오는 봉지들..

마라탕 찜닭과 요즘 어린이들 사이에서 핫하다는 크크크치킨까지!

또 매운걸 1도 못 먹는 저와 선이를 위해서 순한 마라탕과 찜닭을 주문해 준 자매님의 센스에 진심으로 감동🥹

어마무시한 양에 정말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월급을 다 쓴 게 아닐까 걱정될 만큼 가득 섬겨준 ❤️정미 자매님❤️ 감사합니다

다인자매님이 설거지 게임으로 사다리 타기를 준비해 왔습니다만..

직접 사다리를 그리고 1번을 택하며 빠르게 설거지를 해주셨습니다!ㅎㅎ

기도! 하면 손을 착 모으는 원이와 동생의 사랑이 절실해 보이는 선이의 올리브 블레싱을 시작으로 성경 교사 시간에는

*주일 말씀을 듣기 위해 한 주간, 그리고 주일 아침에 어떤 준비를 합니까?

*나의 평소 영적인 얼굴은 어떠합니까? (의지적으로) 가족이나 목원,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려고 어떻게 노력하십니까?

위의 질문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을 준비하고 나누며 한 주간 예배를 생각하고 준비하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함을 느끼며 회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름성경학교에서 맡은 사역을 위해, 또 삶과 직장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을 나누며 위로받고 기도로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목장을 마무리하였습니다.

<24.07.12>

지난주 목장은 목녀님께서 출산 전 (잠시)마지막 만찬으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찬조(?)받은 갈비와 육회가 듬뿍 들어간 육회비빔밥은 목원들을 위한 목녀님의 마음이 담긴 요리라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설거지 게임은 나무에 원숭이 걸기로 정했는데요

저는 무려 4초 만에 성공했고요 하하하

40초를 훌쩍 넘긴 종훈형제님과 예은자매님이 설거지해주었습니다.

지난 목장에서 기도 손! 을 보여주었던 원이는 최애 찬양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를 무한 반복하며 찬양을 즐기고 있는 모습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저희 목장의 홀리보이 원이 입니닿ㅎㅎ

선이도 지원자매님 품에서 감사와 기도 제목을 나눠주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기도가 이루어지는 놀라움을 알려줄 수 있도록 목원들은 아이들의 기도 제목을 가지고 열심히 기도하였습니다.

이후 각자의 삶 과 기도 제목을 나누었습니다.

정말 얼마 남지 않은 단봉선을 위해

가족과 VIP를 섬기고 사랑할 수 있도록

또 돌아오는 주일에 세례를 받는 VIP 진영형제님과 증인으로 오시는 자스민 선생님을 위해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또또 중요한

곧! 얼굴을 보게 되는 누엘이와 목녀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며 목장 모임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당분간 까마우의 정신적 지주를 담당하는 목녀님과 목장 모임을 할 수 없게 되었지만

목원들 모두 목녀님의 자리를 대신하여 목자님에게 힘이 되어 드려고 합니다!

다음 주부터 목장 모임을 섬겨주실 지원자매님 미리 감사드리며

🖤까마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