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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문은세
  • Jun 22, 2024
  • 326
  • 첨부3

안녕하세요, 앙헬레스 목장 기자 문은세입니다!

 

06월 21일 금요일! 앙헬레스는 사이공 목장과 함께 연합목장을 가졌는데요, 굉장히 많은 인원이 모였다 보니 흡사 명절과 같은 분위기가 났습니다. 복작복작하고 화기애애했다는 말이죠!

 

사이공 연합 목장.jpg

많은 사람들 + 엄청난 양의 음식들!(놀라지 마세요 더 있어요..🤣)

 

음식 솜씨가 좋으신 사이공 목장의 목녀님이 계속해서 음식을 내주시는데(처음에 분명 11명이서 시작했는데 조금 늦게 도착한 사람들이 초인종을 누르는 만큼 음식도 계속 늘어났어요..), 너무 맛있어서 과식해버린 건 안 비밀입니다.><

 

사이공 목장은 저희 목자님이 계셨던 목장이라서 제게도 익숙한 이름의 목장이었는데, 그래서일까..목자님과 목녀님, 사이공 목장의 식구 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귀여워(?)해주셔서 정말 명절에 친가에 온 손녀딸이 된 기분이 들었어요. 이 자리를 빌어 또 감사드립니다!

 

쌀국수와 밀페유나베와 틈새 비김면까지 먹고 나니 배가 터질 것 같았는데, 후식으로 나온 수박, 참외랑 빵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저도 모르게 계속 집어 먹었어요..너무 맛있었습니다.

 

사이공 연합 목장 아가들.jpg

너무 귀여운 아가들❤️💕

 

제가 명절날 집이라고 한 이유가 여기 또 있죠.

 

너무 너무 귀여운 아가들을 실컷 볼 수 있어서 행복했고요(?), 아이들이 있어서 더 즐겁고 행복한 목장모임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아가들이 있는 것만으로 계속 웃음이 나고, 포근포근한 분위기가 생겨났다고나 할까..두 꼬마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힐링이었어요.😊❤️

 

사이공 연합 목장4.jpg

사람이 많은 만큼 재미있었던 나눔 시간!(+ 식사만큼 풍족한 후식들.)

 

연합 목장의 묘미는 다른 목장의 광고를 듣고, 나눔을 듣는 것인 듯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함께한 게 아니고, 다른 목장에 속해있으니까 속속들이 다 알 수는 없지만 잠깐의 나눔 시간에 여러 사람의 삶과 감사제목, 기도제목을 들을 수 있다는 건 정말 기쁜 일이라고 생각해요. 사이공 목장의 목원 분들의 나눔을 들을 때 마음이 풍성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연합 목장을 통해 서로 많은 도전을 받고, 다짐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서로를 응원하고 기도하겠다는 말이 너무 듣기 좋았어요. 나눔 마지막에는 모두의 기도제목을 두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고요.

 

너무 풍성하고 즐거운 목장모임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서로 응원하고 기도하는 사이공과 앙헬레스가 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은세자매 소식 고마워요!!!앙헬레스와의 연합, 사이공 전원참석, 승진형제의 첫 목장 참석까지!!! 기쁘고 감사한 날이었습니다~
  • profile
    우와아 예서 짱 많이 컸네요오 ! 연우 오빠미 낭낭.. 멋지다.. 그리고,, 사이공 전원참석 부럽습니다아 .!!!!! 사이공 앙헬레스 화태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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