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뒤 늦은 평신도 세미나 목장모임 이야기(상카부리 좋은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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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무나도 뒤 늦게 지난 목장 소식을 올립니다.
기자의 게으름으로 인한 잘못이니 꾸중은 달게 받겠습니다.
하지만 목장모임은 기자의 게으름과는 상관없이 지속되어져왔습니다.
그래야만 하는 것이구요....
지난 평신도 세미나에서는 감사하게도 몽골에서 오신 전도사님 부부와 함께했습니다.
성함은 간타바르 전도사님과 오돈투야 사모님이었는데 감사하게도 전도사님은 영어를 잘 하시고 사모님은 한국어를 잘 하셔서 의사소통에 대한 부담은 적었습니다.
메뉴는 각 자의 집에서 준비해 온 각 종 나물로 비벼먹는 비빔밥과 오랜만에 가정을 오픈한 서연이네의 특제 LA갈비찜....
역시 아는 맛이 가장 무섭네요. 몽골 전도사님 부부도 맛있게 잘 드셔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진찍은 비주얼은 좀 맛있어 보이진 않네요....ㅎㅎ
맛있는 식사 후 찬양을 하고 서로의 삶을 나누면서 새삼느낀 것이지만 우리 상카부리 좋은이웃 목장은 평상시도 목장 모임을 잘(?)하지만.....
손님이 오시면 더~~ 잘 한다는 거..... 대외적으로 보여주기에 특화된 목장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뭔가 위기나 상황에 닥치면 더 유기적으로 역할분담이 잘 돌아간다고나 할까??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몽골전도사님 부부의 영화스토리같은 만남부터 전도사님의 순탄치않았던 성장기, 방황 그리고 예수님을 만남.... 이런 간증들을 들으며 평신도세미나를 섬긴다고 목장에서 준비했지만
오히려 목장가운데 우리가 받은 은혜가 더 크다는 걸 새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소한 것에도 진심으로 감동해주시고 감사함을 표하시는 전도사님 부부의 눈빛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주님이 만지시고 세우시는 분은 이렇게 변화되고 선한 눈빛과 선한 마음으로 살아 가시는구나를 느낄 수 있어 목장식구 모두에게 큰 선물같은 시간이었습니다.
한가지 더 나눔 중에 감사한 것은 우리 목장가운데 열매가 없음에 항상 아쉬움이 있었는데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열매는 맺히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목장의 한 구성원으로 감사하게도 잘 자라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었습니다.
목장가운데 친형제처럼 우애있게 자라가며 예수님을 닮아가고 선한 마음과 행동으로 부모들을 감동시키는 아이들이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열매였습니다.
때론 어른들이 부끄러울 정도로 목장모임을 잘 하고 있는 아이들이 마냥 키만 크고 있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크기도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일하시는 하나님.
사람은 게으름으로 자기 할 바를 놓치고 살기도 하고 미루기도 하지만
지금도 쉬지않으시는 하나님.
새삼 기자의 게으름이 부끄럽게만 느껴지는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