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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서은혁
  • Apr 08, 2024
  • 183
  • 첨부12

안녕하세요 호치민 목장 기자 서은혁 입니다.
3월29일 목장은 목자님 댁에서 모였습니다. 
 이 날은 목자님 혼자서 저녁을 준비해 주셨는데요

 

그림1.png

 

하리가 아파서 입원하는 바람에 
목녀님이 간병 하시느라 목장에 함께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ㅠㅠ
다행히 하리는 건강하게 퇴원했고 그동안 말이 엄청 늘어서 다들 놀랐습니다😮

 

그림2.png

 

목녀님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은빈이와 슬민이형 등등
 목원들이 일찍와서 저녁 준비를 도왔습니다.
 

그림3.png

 

메뉴는 육전과 카레 였습니다.
특히 육전이 진짜 너무 맛있었습니다 
기사 쓰면서도 배고프네요…

 

그림4.png

 

설거지 게임으로는 동물이 보드게임을 했는데요. 
이름은 까먹었습니다.. 
특별히 이 날은 서울에서 학교생활하고 있는 선민이가 오랜만에 함께 했습니다!
지난 2월에 참여한 목장모임이 너무 뜻깊은 시간이고 기억에 남았다고 해서
이번에도 잊지 않고 와줘서 감사했습니다.
 

그림5.png

 

한주간의 감사와 삶을 나누었고
막판에는 일정을 마친 정원이가 함께해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때가 MT 시즌이라 젊은 친구들의 MT 얘기와 함께 목장모임을 마쳤습니다.
 

그림6.png

(Photo by 민지 목자님)
부활절에는 저희 초원이 식사봉사를 맡은 관계로,
 다같이 소매를 걷어붙이고 설거지를 도왔습니다.

맨날 사진찍는거 까먹어서 사진이 없었는데

감사하게도 두마게티 목장의 민지 목자님이 찍어 주셨습니다.

 

1부와 2부인원이 한꺼번에 식사를 해서
마치 군생활처럼 도무지 끝날 기미가 안보이는 설거지 였지만, 
전역날처럼 끝이 나긴 하더라구요.
 

그림7.png

 

이 사진은 민지 목자님이 꼭 넣어달라고해서 넣었습니다!


4월 6일 목장은 주중에 하라가 입원하는 바람에, 
목녀님이 다시 간병하러 떠나신 관계로
 2주연속으로 함께 할 수 없었습니다ㅜㅜ 

 

그림8.png

 

그래서 이번에도 목자님이 저녁을 준비해주셨는데요,
평세 숙박 섬김도 해야하고, 목장 준비도 하고 
하리도 케어하고 (이게 제일 어렵습니다)
정신 없으셨을 목자님이지만, 그럼에도 섬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림9.png

 

특별히 평신도 세미나로 탐방오신 장광수 형제님과
 김성우 전도사님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새로운 삼촌만 보면 엄청난 관심을 보이는 하리입니다.
이번주는 하리의 레이더망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감사했네요.. 
 

그림10.jpg

 

설거지 게임은 호치민목장 전통인
관심사 빙고게임을 했습니다.  
새로운 사람의 관심사를 파악하는데 이만한 게임이 없습니다.

 

그림11.png

 

목녀님이 안 계신 2주동안 
목자님이 준비한 저녁식사가 평소 보다 
정말 아주 약간 더 맛있었다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누구의 의견인지는 비밀로 할게요 슬민이형.

 

그림12.png

 

입원해 있는 하라가 얼른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목장모임에는 목녀님과 하라와 함께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기사로 찾아 뵙겠습니다~
 

  • profile
    2주간의 빈자리가 티가 나지않을만큼 너무 잘해서ㅎㅎ
    섭섭(?)한데..요ㅎㅎㅎ
    얼른컴백하겠습니다..!!!
    고생많았어요❣️
  • profile
    목자님 밥이 더 맛있다고 한 사람 다음주 저녁 쫄쫄 굶어야겠네요ㅋㅋㅋㅋㅋㅋ 전 아닙니당:) 하라 빨리 나아서 목녀님과 어서 컴백하길 기도합니다...!
  • profile
    ㅋㅋㅋㅋㅋㅋㅋㅋㅋ군생활 처럼 끝나지않을 것같은 설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광현목자님 사진 요청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급박광현 ! ㅋㅋㅋ 근하전하 관심사 빙고 너무 좋네요 ~~~~~~~둠겟도 해봐야겠서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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