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2월 초원모임 '하라'(노외용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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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초원모임에 하리 동생 하라가 처음으로 왔습니다.
(아! 하라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ㅜ) 대신 오늘 초원모임 장소였던 껄로 목장 이재길 목자님 식탁에 있던 예쁜 꽃을 올립니다.
총목자모임에서 목회데이터연구소지용근 대표님 강의를 듣고 늦게 마친 뒤라 초원모임 식사는 식당에서 하고
껄로 목장 목자님 댁에서 모였습니다.
목녀님께서 마련해주신 맛있는 다과를 나누며 한달간의 목장별 사역과 가정 근황을 부부단위로 나누었습니다.
둘째 출산 후 초원 모임에 함께한 호치민 목장 박해인 목녀님의 발걸음이 너무나 반가웠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나눔하는 중에 초원 귀염둥이 하리는 수민이 언니와 재밌게 시간을 보냈답니다.
나눔 중에 하라 분유가 다 떨어지고 재워야해서 호치민 목자 목녀님은 귀가했고, 저희도 나눔과 기도 후에 귀가하는 듯 했는데...
후속 나눔이 자연스레 이어지고 밖에는 비도 주룩주룩 왔으며 우리의 텐션은 다운 될줄 몰라 이튿날(?)까지 나눔을 이어갔습니다.
지 대표님 강의 중에 소그룹 구성원이 12살 차이가 나면 세대 차이로 대화가 되질 않을 꺼라 했지만 예외는 늘 있는 법이겠죠!!
퍼붓는 빗길에 귀가하느라 아슬아슬했지만 가슴은 훈훈했고 섬기면서 받았던 답답함과 속상함은 씻겨졌으며 목장 모임 제대로 해야겠다는 다짐과
새힘 얻어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