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하고 이해하는 공동체 사이공의 신입기자 한주현입니다!

2월 2일에는 목자님 댁에서 목장모임을 했습니다.

매주 사이공의 귀염둥이 베베 최연우 어린이의 90도 배꼽인사를 받으며 집으로 들어갑니다ㅎㅎ

이 날은 집에서 정성껏 기른 친환경 유기농 상추를 수확하기로 했어요.

큰 연우(목자님)께서 작은 연우에게 다정하게 상추따는 방법을 알려주고 계십니다😊

고사리 손으로 이모삼촌들을 위해 식재료를 준비해준 연우에게 박쑤👏🏻

식사 메뉴는 바로바로~

메뉴정하기 투표에서 승리한 김치찜!!과 소듕한 상추💚

그리고 투표에서 졌지만 한 영혼도 낙심하지말라고 목녀님이 따로 준비해주신 밀푀유나베입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식사 교제 후에는 찬솔형제님의 인도로 “아름다우신”을 함께 찬양하고, 본격적인 나눔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주 목장모임에 VIP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계속해서 간절히 기도하기로 다짐했습니다.

돌아가면서 한 주간의 감사와 기도제목, 삶을 나누고 위로하며 우리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하나님께 맡겨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월 3일 토요일을 마지막으로 목장별 워룸 특별 새벽기도회는 끝이 났지만!

사이공만의 워룸 기도회는 지속적으로 지켜나가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새벽기도 가는 길이 무섭다는 기자를 위해 매번 집 앞까지 데리러 와주신 목자목녀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이번 주일 말씀처럼, VIP를 향한 사랑을 품어 하나가 된 사이공이 기도의 자리를 더욱 사모하게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