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박횽초원 번외모임(초원모임 절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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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횽초원의 엄정빈 기자님을 대신해 소식 전하는 심 임시기자입니다.
저희 초원은 2월 3일 토요일 저녁! 초원모임이 아닌 초원의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주용 목자님과 김미란 목녀님의 섬김으로 저희 알바니아 목자 목녀와의 마지막 만남의 시간을 마련해 주셨지요. 싱목수 사전답사를 떠난 정빈 목자님은 아쉽게도 함께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또 2월 초원모임이 있을 거니까요…!!^^
자, 이제 메뉴를 살짝 들여다 보겠습니다. 이번 메뉴는 용란(주용미란)식당의 특선 작별 정식입니다. ^^ 두분의 솜씨와 넉넉한 마음이 그대로 입력되어 나온 훌륭한 요리들입니다.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짤막한 나눔을 한 뒤 즐거운 윷놀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반 윷놀이는 아니구요, 박횽 장로님 스타일의 윷놀이를 했는데 긴장감 최고의 윷놀이였답니다. 어떤 스타일인지 궁금하시죠? 궁금하시면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세요. 핵심만 콕콕 집어 말씀드리겠습니다.^^ 윷놀이 우승상품은 왕 트로피(왕라면)였는데요~ 이 트로피는 우승을 하면 받아가고, 또 다음판에 승리하는 자가 트로피를 빼앗아가는 그런 시스템이라 수시로 웃음이 터지는 명장면들이 포착되었답니다.
즐거운 윷놀이로 웃음을 잔뜩 쏟아내고 알바니아 목자부부 작별 모임을 마쳤답니다.
사랑과 힐링과 기도의 동역으로 힘이 되어주셨던 박횽 초원 식구들과의 민남을 뒤로하고 울산을 떠나려니 아쉬운 마음이 한가득 입니다. 그럼에도 웃으며 서로 헤어지기로 해봅니다. 한번 영적 가족은 영원한 영적 가족이니 멀리 흩어져 지내더라도 서로를 위해 중보하며 잘 지내다가 다시 만날 날울 기대합니다.
박희용 초원, 사랑합니다.^^
*추신: 이번 모임은 공식 초원의 모임이 아닌 번외 모임이었음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2월 정식 초원 모임 소식으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