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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하태정
  • Jan 26, 2024
  • 643
  • 첨부2
어느덧...24년 1월 26일  금요일...

기자를 처음 맡고 고민이 많았습니다.

처음엔 그냥 올리면 되겠거니 했지만...

막상 글을 적고 목원들의 다양한 삶나눔과 그 고민과

그리고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느끼는 그 모든 것을

제가 감히 여기에 담을 수 있을까...  부담 백배...


제가 맡은 이 기자라는 사역에 대한 저의 부담감?!을 표현한 이유는 우리 프놈펜목장식구들은 1월 내내 고민에 또 고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각자에게 주어진 사역을 잘해낼 수 있기를

맡은 바 책임감 있게 해낼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목장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교회에서도 쓰임 받기를 기도하였고, 목원 그 모두가, 내가 교회에서 사역을 맡는다면 나는 어떤 사역을 할 수 있을까? 해낼 수 있을까? 그 사역이 진정 하나님을 위한 사역인가? 를 고민하는 1월이었습니다.


각자의 삶이 다르고, 주어진 24시간은 똑같지만, 삶이 다른 만큼 시간을 내어 고정된 시간에 무언가를 한다는 건 정말 큰 책임이고 용기이기에... 호기로운 마음에 용두사미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 정말 고민하고 나누었던 갑진 1월이었습니다.


겸손과 눈물로 섬기는 사역

주를 섬길 수 있는 것과 주님께 사랑받는다는 것을 특권임을

깨닫고 날마다 고백하는 우리 프놈펜목장식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와 내 이웃을 사랑하는 프놈펜목장식구들 올해도 잘 살아내어봅시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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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기사작성을 축하하며, 감사해요,
    프놈펜 식구 모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자로 살아내길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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