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멸치국수와 치앙마이 울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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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치앙마이 울타리 목장 기자 정희섭입니다.
2024.01.19(금) & 1.12(금) 목장 소식 가져왔습니다.
바로 보시지요
1. 워룸 특별 새벽기도 기간을 맞이하여 새벽기도 참석에 힘쓰는 권영은 선생님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1-1. 목요일 새벽기도 때 등장한 담임목사님의 멸치국수 일화가 생각나서 멸치국수라고 말해보았는데 바로 목장 저녁 메뉴가 되었습니다.
2. 목녀님 곤하게 만드는 목원때문에 먹음직스럽게 볶아진 재료들입니다.
3. 너무나 맛있었던 멸치국수 뿐만 아니라 목녀님의 두부김치 + 권영은 선생님의 야무진 계란말이(도마까지 지참하는 열정;;;)+ 집밥 박혜림 선생님의 맛살깻잎말이(??), 부추전이 더해져서 더욱 풍성했던 식탁이었습니다~~~~! 저는 설거지로, 진영이형은 딸기 섬김으로, 목자님은 총괄 감독으로 도왔습니다~~~~!
1. 뭐든지 뚝딱뚝딱 잘 만들어내는 썸네일 제조기 권영은...
2. 목장에서 찬양 사역을 담당하고 계시는 집밥 박혜림 선생님은 이 날 목장에서의 찬양 기타 반주를 위해 한 주간 밤낮없는 기타연습에 돌입하셨는데 , 연습 때보다 만족스럽지 못했던 퍼포먼스로 인해 이번 주도 맹연습이 예상됩니다. 얼굴은 블러처리 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부득이 모자이크 처리되었습니다. 근데 내얼굴까지?? 섬김과 열정이 멋지십니다. 섬김! 열정! 기타!
몸이 삐걱거리기 시작하는 30대의 목장인 만큼 건강에 대한 나눔이 많았던 시간이었습니다.
교회 환우들을 위해 기도하고,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할 줄 아는 저희가 되길 소망하고 다음 날 워룸 기도회를 위해 일찍 마쳤습니다.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눈물의 파스타와 눈물의 고구마 ㅠㅠ
베이컨 듬뿍 담긴 파스타와 버터향 가득 바게뜨는 당연히 너무 맛있었구요, 목녀님의 특제 고구마 덕분에 한 주 내내 든든했던 것 같습니다 ^_^
이 날은 제 생일파티도 해주셨는데 생일파티 사진도 없고 단체 사진도 없네요!!!!!!!!!
사진 많이 찍고 기사도 기억이 생생할 때 올려야 함을 다시 한 번 다짐해봅니다.
1. 설거지 게임으로는 '주사위를 던져 주사위에 나온 색깔의 나무기둥을 뽑아야 승리하는 게임'을 하였습니다. 추후 이 게임의 정식 명칭을 확인해보겠습니다.
2. 행복한 목자님의 표정이 너무 좋아서 가져와봤습니다. 가온이와 진영이형의 웃는 모습도 참 보기 좋네요.
3. 한 주간 체력적으로 지치지 않게 해달라는 목원의 기도제목을 듣고 바로 선반에서 홍삼 한 스틱 꺼내주시는 목녀님의 솔루션입니다.
목장에서 나눈 기도제목을 가지고 워룸 기도회 때 함께 기도함이 감사한 기간 인 것 같습니다.
모두 워룸에서 승리하십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치앙마이 화이팅
한참웃었습니다 매주 목장소식을 위트있게 써내려가는 희섭기자 최곱니다
덕분에 즐거운월요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