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치민 목장 기자 서은혁 입니다.
2024년초 2주간의 목장 소식을 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월 5일 2024년의 첫 목장은 목자님 댁에서 모였습니다. 

이 날 따라 다들 늦게와서 몰래카메라하는 줄 알았다는 목녀님ㅋㅋ 
다음부터는 일찍 가겠습니다ㅎ..
그 와중에 하리는 자신의 양옆에 삼촌들을 앉혀야 한다며 자리 지정까지 해줬습니다🤣
 

그리고 뉴페이스 신입생 김은빈 자매가 함께했습니다!!
호치민에 온 걸 환영해요~👏
 

이제는 익숙한 VIP 경환 형제도 함께했습니다.

이 날 저녁메뉴는 찜닭이었습니다.

(기자의 본분을 잊어 사진을 못찍은 관계로 자료화면으로 대체합니다..)
목녀님 손이 얼마나 큰지 9명이 먹었음에도 한 솥이 더 남았다는 후문이 
호치민 목녀님 손이 크다는 건 소문이 아닙니다 진짜에요😦
목녀님의 큰손에 그렇지 못한 목원들의 양.. (슬민 제외)
 

하리의 반주(?)로 찬양을 드리고, 
24년 목장사역 담당자를 정했습니다~! 
 

그리고 한주간의 삶을 나누며,
 신입생 및 VIP와 함께한 2024년 첫 목장 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부터 워룸 기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호치민 목장은 화요일에 모이는데, 아침잠을 뿌리치고 기도의 자리로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1월 12일 목장 역시 목자님 댁에서 모였습니다. 
오랜만에 본가에 있다 돌아온 지혜도 참석했습니다

저녁메뉴 중 유부 초밥은 일찍 온 슬민이형과 제가 만들었습니다~!
 밥 양을 얼마나 넣어야 할지 몰라 각자의 감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타입이 2개네요.
 누가봐도 2명이 만들었다는게 티가납니다
 

우동, 유부초밥, 파채돈까스까지 호치민의 식탁은 언제나 넘칩니다.

이날의 설거지 게임에는 번외로 특별한 벌칙이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매운맛 비타500 한모금 마시기!
대체 왜 이런 음료가 지구상에 존재하는걸까요..? 🙄
다들 조금씩 맛보더니 반컵정도는 마셔야 벌칙이라면서 상향 조정을 했습니다. 
제 입맛에는 한모금으로도 식도가 타들어 가는 것 같던데 말이죠;; 
 (혹시 필요하신 목장은 1병씩 나눔해드리겠습니다)
 

블리츠라는 단어말하기 게임 결과 신입생 은빈이가 걸렸습니다.
한 번쯤은 봐줄 법도 한데 정말 인정사정없는 호치민 목원들입니다😅
 (심지어 은빈이는 블리츠가 처음이었는데...)
 

풍성한 간식을 먹으며 한 주간의 감사와 삶을 나눴습니다.

특히 화윤이가 만든 케이크가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케이크 내부의 딸기크림까지 직접 만들어서 지혜 (23, 성심당 근처 거주자)의 극찬을 들었습니다.
목장모임에 참석만 해도 동물성 생크림을 잔뜩 때려 박은 수제케이크를 먹을 수 있다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인 클로바노트가 
저희의 나눔을 듣고 기도제목을 정리할 수 있도록 적용해봤습니다. 
중간에 형제자매간의 관계가 좋아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 얘기했었는데,
인공지능 나름대로 뭘 듣긴 들은거 같은데 결론이 좀 이상하네요ㅋㅋ🤦‍♂️
 

이 날 따라 꽤나 깍듯한 하리의 90도 인사를 받으며 헤어졌습니다 🤣

목자님이 정한 호치민 목장 올해 목표는 VIP 세례받게하기! 
목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들 힘쓰고 영혼구원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한마음으로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