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생각하면 감사해요.(동경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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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형제님이 목장에 참석했습니다.
오른발을 다치고 2주 정도 몸과 마음이 힘들었다고 하네요.
가장의 무게가 무겁게 느껴집니다.
수술없이 잘 치료되고 일상에 불편함이 없길 두손모읍니다.
아버지 화이팅!
한 주간 말씀을 생각하며,
남편에게 이해 받지 못해 속상하고 불평한 것 , 모든 것이 불평으로 느껴졌던 경험, 일과 가정, 교회사역으로 인해 힘든 마음, 설교말씀으로 다른사람을 정죄하는 모습을
반성하고 하나님의 방법(부드러운 마음, 열린 마음)으로 살기로 결단했습니다.
전에 다니 던 학교 학생들이 찾아와서 감사, 한 주간 무사히 보내 감사, 위대장내시경 무사히 마쳐 감사, 회사생활 한달을 보내 감사, 친정어머니와 데이트 해 감사!
쉽지 않는 삶이지만, 돌아보면 감사가 생기고, 기도해 주는 목장이 있어
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 위에 감사를 덮을 때 하나님의 은혜가 차곡차곡 쌓여가길 축복합니다.
감사위에 감사를 더하는 동경목장 식구들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