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안녕하세요 두마게티 목장 정세영입니다!

두마게티 목장의 기자는 수민자매였는데 어째서 제가 기사를 쓰게 되었을까요?

제가 목장 기사들을 쭉 읽어보니 이렇게 왜 일일기자를 하게 되었는지  한 번에 안 알려주시더라구요 !

그래서 저도 한 번 따라해봤습니다 푸하하.

제가 일일기자가 된 이유는 수민이가 개인사정으로 목장에 참석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쓰다보니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11월 10일 목장은 부목자님댁에서 했습니다!

집 오픈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녁 식사 메뉴는 부대찌개와 전입니다~야호

다들 소울푸드가 있으신가요? 

저의 소울푸드는 부대찌개입니다 ㅎㅎ 부대찌개는 너무 맛있어서 일주일 내내 먹을 수 있어요.

전도 전!말 맛있었어요 ㅎㅎ

타지에서 대학 생활을 하다보면 집밥이 매우 그리운데요...집밥이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최고

*남포 부대찌개 맛집 -> 동두천 부대찌개 (라면사리+밥 무한리필)

식사를 마치고 이 날 설거지 게임은 젠가였습니다.

목자님께서 맥도날드 해피밀을 드시고 받은 젠가인데 종이로 되어있는 젠가더라구요...?

심지어 직접 접어야 하는ㅋㅋㅋㅋㅋ

아무도 건들이지 않은 젠가인데 벌써부터 위태해보이네요.

오 진지한 예루언니의 눈빛

근데 잠시만요 지난주 목장 기사에 한달 목장 설거지를 걸고 한 볼링 결과 이번주 목장 기사에서 알리기로 했는데요!

팀1 이수민, 호진, 은세, 목자님

팀2  세영, 부목자님, 예루언니, 선아언니, 현세

이렇게 팀이였는데 팀2가 이겼습니다~~야호 

한달 설거지 잘부탁드립니다 ㅎㅎ

이 날은 설거지 내기에서 졌지만 목장에 참석하지 못한 수민이와 호진이를 대신해 게임에서 진 예루언니와 목자님이 설거지를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예루언니와 목자님께서 설거지를 해주실 동안 간식을 준비했습니다~

부산역에서 열차 타면 지나칠 수 없는 크리스피 도넛...

신제품이 나왔길래 구경만 해볼까 하다가 목장 식구들과 나눠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같이 열차 타고 목장에 왔습니다!

그리고 예루언니와 사오신 딸기~를 먹으며! 

예루언니의 성경퀴즈 시간~ 오예

기억나는 성경퀴즈는 음

"예수님께서 혼인잔치에서 0를 000로 바꾸셨나요?" 입니다.

앗 성경퀴즈 전에 깜짝 생일파티를 했는데요!

생일의 주인공은 

저입니다. ㅎㅎ

우는 거 아니고 생일선물 보고  웃는 겁니다~

목장 모임 하는 날이 생일이라서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생일이였습니다 !

그리고 예루언니가 선물 상자에 그려주신 그림 진짜 웃겨요. 

제가 짱구는 못말려 라는 만화를 정말 좋아하는데 잊지 않고 다들 기억해주셔서 잊지 못할 선물을 받았습니다!

이름: 오수

사는 곳: 와르르 맨션

열받는 오수 그립톡입니다!!!!! 

너무 아까워서 뜯지도 못하고 있어요. 두마게티 감사합니다 ♥

11월 10일 목장 소식은 여기서 끝입니다!

우와 기사 쓰는 거 정말 쉽지 않네요...매번 잊지 않고 기사 써주는 수민 감사합니다 ㅎ.ㅎ

일상에 지쳐 목장 기사 쓸 힘이 없다면 언제든지 세영이 언니한테 부탁해서 나눕시다 깔깔

그럼 두마게티 목장 기사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