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따뜻하고 풍성했던 목회자 세미나 목장 탐방 (민다나오 흙과 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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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 전 사진과 소식을 따끈하게 바로 올려봅니다~^^
민다나오 흙과뼈 목장은 이번 목회자 세미나 때 태화교회에서 오신 김민철 목사님과 안은정 사모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수요예배 간증 시간에 두 분의 어린시절부터 연애시절 이야기 그리고 결혼 후 목회자의 길을 걸어갔던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어 주셔서 목장에서 뵙는 내내 친근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각자 준비해 온 재료로 비비밥이라는 하나의 밥상을 차리고..
그 자리에 둘러 앉아 두런 두런 나누는 이야기들이 우리 모두의 마음에 평안과 따스함을 스며들게 하지 않았나 싶네요.
10월 11월 생일자도 챙겨주고 야곱의 축복 찬양으로 서로를 축복하며 목장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실.....저희 목장은..그동안 같이 기도해오고 명단으로 제출한 분들은 한 분도 참석하지 못하였답니다.
하지만 그 분들도 때가 되면 함께 예배드리고 목장에 참석하게 되는 날도 올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그 날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영혼 구원을 향한 섬김의 벽돌 한 장 어떻게 쌓아볼까...고민하는 나눔도 있었으니..그 날이 ..오겠죠?^^
대신 안창렬 집사님과 신명숙 집사님의 섬김과 기도로 최근 우리 교회에 와서 예수 영접까지 하게된 안경애 자매님이 함께 하였답니다.
친정 어머님의 세례식 증인으로 첫 발을 딛고 결국 본인 예수 영접까지 한 뒤... 하나님을 느끼며 일상 가운데 기도를 하며 생활한다는 고백을 하시는 모습,
1시간 30분 거리도 멀다 느끼지 않으시고 기쁘게 예배와 목장에 참석하시는 모습.. 모두 참 귀하게 여겨졌답니다.
하나님께서 한 영혼을 적절한 때에 불러주시고 찾아가주시는 손길이 참 놀랍다 싶기도 했구요...
안경애 자매님이 매 주 예배에 참석할 수 있는 여건을 어떻게 만들어 주실지 ...목장에서 기도하며 기대하게 될 것 같아요~^^
우리의 삶과 기도 제목을 나누며 ....시급한 일들은 바로 합심기도하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하는 목장 ..
이상 민다나오 흙과 뼈 소식이었습니다.
오늘 목장 모임에 따스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목사님 부부를 통하여 태화교회에서도 목장이 멋진 색을 찾아가고 아름답게 가정교회가 심겨질 수 있기를...마음으로 응원합니다!^^
멋진 섬김에 도전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