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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류경혜
  • Nov 04, 2023
  • 178
  • 첨부3
일주일 쭉~~~목세 섬기고 계신 목녀님께 힘이 되고자 목장모임은 류기자집에서  모였습니다


류기자의 오랜vip  황은진 친구가 함께 할거라는 기대로 간만에 이것 저것 솜씨를 부렸는데 제 초대를 거부하고 친구는 불참 했습니다.

초대거부 문자를 받고나니 실망과 섭섭함이 한꺼번에 몰려와 너무 속상 했지요 😭

목녀님은 작은 선물도 준비 하시고, 성집사님은 환영 케익까지 준비해 오셨는데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목장 마치고 음식과 선물 챙겨 친구한테 전달하고 목장식구들 마음을 전하고 왔습니다. 


우리 목장에 몇 년째 vip가 없다는건 우리가 아무일도 하지 않고 있다는 거라며 목녀님께서 한마디 하셨는데 너무도 찔림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때도 우리가 최선의 일을 할 때 주어 진다고 하시며 절박한 심정으로 우리 목장이 깨어 일어나길 권면  하셨습니다

남은 시간 다시 친구를 위해 믿음으로 기도하고 추수감사주일  초청 하기로 결단합니다


목장 마지막 순서에는 몽골에서 오신 사역자님 가족 얘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남편과 딸을 먼저 하늘 나라로 보낸 얘기로 모두 울컥하기도 했고 몽골땅에서 복음 전하시는 사역자님의 영혼 사랑하는 마음과 열심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한 영혼이 주께 돌아오는 기쁨을  목장 식구들과 함께 누릴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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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여러가지 많은 것을 준비했는데,,
    기대를 무색하게 하는 VIP, 초청주일에는 꼭 만나길 기도하겠습니다
  • profile
    수많은 도전과 실패 속에서 어느날 멋진 VIP가 오시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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