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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김온근
  • Oct 29, 2023
  • 159
  • 첨부3

231027일 금요일

 

오랜만의 목장보고서입니다.

감기 몸살을 핑계로 한, 태업에서 돌아왔습니다.

 

맑은 하늘과 색이 변해가는 가로수를 보니 어느덧 가을이 깊어졌습니다.

예고도 없이 스며든 가을입니다.

성령님도 우리 곁에 가을처럼 오시면 좋겠습니다.

 

잠시 태업을 한 사이에

주제 난이도가 제법 높아졌습니다.

 

나보다 연약하지만 긍휼의 대상으로 여기기 어려운 사람은 누가 있을까요?

긍휼의 대상으로 삼지 못하는 미움과 무시가 모두 사라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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