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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이경미
  • Oct 18, 2023
  • 158
  • 첨부3

10월첫주. 각자의 자리에서 추석연휴를 보낸뒤, 교회청소를 다 같이 하고. 식당 한 방을 빌려 나눔을 했어요.김숙란 집사님의 여동생 암 전이 소식에 조금은 우울했던 연휴기간이였습니다. 추석전후로 소식을 목장 단톡에 올려주어 함께 기도하는 연휴였네요.20231007_180319.jpg

그리고. 10월 둘째주. 이미정.이찬용 부부가정에서 모였어요. 아이들이 다 기숙사생활을 해서 부부가 거의 집에서는 밥을 먹지 않는데 목장을 위해 찬용형제가 마파두부와 맛깔스런 밑반찬까지 멋지게 한상 차려주었답니다. 그 섬김이 넘 멋졌어요. 남은 밑반찬을 서로 가져가려고 난리였다는건 안비밀^^20231013_193423.jpg20231013_200058.jpg풍성한 후식과 찬양.칼럼.성경공부.그리고 삶나눔과 기도의 시간까지 2~3시간을 꽉 채운 시간들이였습니다.

절망가운데 은혜를 찾고. 가장 최선의 방법을 찾기위해 숙란집사님 가족들이  친정식구들을 섬기는 모습도 놀라웠습니다. 이제 모두들 건강을 생각할 나이인지라 건강을 위해서,  고3들 위해서, 또 내년에 좋은 소식 기대하는 윤우형제를 위해, 그리고 vip와 추수감사 소풍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하고 위로받는 시간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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