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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박영석
  • Oct 15, 2023
  • 226
  • 첨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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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스리랑카 조이 목장 기자 박영석입니다.

이번 목장 모임은 의성을 떠나 울산에 정착하시고 얼마전 새로운 목장 가족이 되신 유영종, 김태숙 집사님 가정에서 섬겨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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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이 지금의 집에 이사오시면서 예배의 처소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셨다는데 가정을 오픈하고 목원들에게 식사섬김을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기뻤는지 음식준비 하는 것이 하나도 힘들지 않고 너무나 행복했다고 하십니다.^^

사실 두 분이 육식을 안하시는지라 본 기자는 큰 기대없이 목장모임을 참석했는데요.. 

보이십니까?? 김태숙 집사님 앞에 떡!!하니 준비되어 있는 불고기가!!!

저도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한 식사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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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피치못할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목원들이 있었지만 기념사진 한 방 박고 식탁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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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과 성경공부 시간도 가지구요...

삶을 나누고 감사와 기도제목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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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희 목자님 가정에 축하할 일이 생겼습니다.

아드님이신 채병국 형제가 지난 10월 9일에 목사안수를 받으셨답니다...!!

목자목녀님 두분께서 동탄에서 임직식에 참여하시고 정말 너무 오랜만에 설악산, 속초 등 강원도 여행을 하시며 두분만의 추억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오셨는데

거기서도 목원들과 함께 했었으면 너무 좋았겠다고 저희들 생각을 하셨나 보더라구요... 언젠가는 함께 여행하시죠...

아무튼 다녀오신 에피소드 중 가벼운 산행이 있었는데 관절이 좋지 않은 목녀님께서 목자님보다 뒤쳐져서 가는데 손도 잡아주지 않고 혼자 가셨던게 서운하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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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모임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아파트 주차장에 경사진 길이 있어 목녀님께서 절뚝거리고 가시는데 또 혼자 가시는 목자님...

목원들이 손 좀 잡아드리라고 하니 어색하게 손을 잡고 함께 가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보여 사진을 남겨봤습니다.

목녀님 행복해 보이시고 목자님 쑥스러워 하십니다. ㅎㅎㅎ

이상 기쁨과 사랑이 넘치는 스리랑카 조이 목장소식이었습니다..^^;

 

 

  • profile
    귀한섬김에 감사드립니다~~~
    울산에 오셔서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발빠른 소식! 영석형제님 고마워요~~
    스리랑카조이 식구들 사랑합니다~~~~
  • profile
    예배처소가 되게해달라는 유영종 김태숙집사님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름다운 섬김과 소식으로 스리랑카 조이목장에 사랑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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