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한 배를 탄 치앙마이 울타리 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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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치앙마이 울타리 목장 기자 정희섭입니다
이 날은 목원들끼리 돌아가면서 식사준비 프로젝트를 마치고, 다시 목녀님의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었던 저녁시간이었습니다.
5주동안 고생한 목원들을 위해 정말 맛있는 것을 해주고 싶으셨다던 목자목녀님이셨다고 하는데요, 사실 저희는 목장 때마다 정말 맛있는걸 먹었는걸요 ㅠㅠㅠㅠ
목자목녀님의 사랑이 담긴 차돌 된장찌개입니다. 차돌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있었는데… 정신차려보니 없어져있었습니다… 먹어치웠기 때문이죠… 잘먹었습니다…
간식을 먹으며, 식사준비를 하며 느낀점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었습니다. 내가 어떤 부족한 요리를 해도 맛있게 먹어줄 사람들임을 알지만, 목장 식구들을 위해 최대한 맛있는걸 준비해주고 싶은 마음은 통하는 것 같습니다.
진영이형이 없는 허전한 치앙마이… 하지만 형은 화성에 잘 올라가셨고, 그곳 가정교회에 잘 적응해주시길 약속하셨습니다!
신혼집 계약을 마치고 느즈막히 목장에 왔는데… 신혼집 계약 축하 파티도 해주는 치앙마이… 이런 사진도 뚝딱 잘 만들어내는 재주꾼 보유한 치앙마이… 무튼 저 때문에 목장 늦게 시작하여, 밤늦은 시간까지 나눔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기도제목을 나눴습니다.
기사를 쓰며 목장에서 나눴던 기도제목들이 생각납니다.
목원들과 목자목녀님을 위해 일주일에 얼마나 기도하는가? 생각해볼 때, 조금 부끄러운 생각이 듭니다. 목장 식구들을 위해 기도하고, 오늘 수요예배 말씀처럼 매주 VIP와 낙심한 영혼을 초청하는데 힘을 쏟는 목장이 될 수 있도록 다시 다짐해봅니다!
쓰다보니 오늘도 저의 일기가 된 치앙마이 기사…
한 배를 탄 치앙마이 목장으로 기사 마쳐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주 목장도 기대하는 마음으로 잘 준비해봅시다
희섭이 신혼집 계약 축하~!
기쁨도 기도제목도 넘치는 치앙마이,
VIP도 넘치길 소망합니다.
치앙마이울타리 VIP 영혼구원을 위해 파이팅!!
한 배ㅋㅋㅋ나중에 이해하고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