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에라리온 새 기자 정세윤입니다 (๑′ᴗ‵๑)

무더웠던 8월의 시에라리온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우선은 7월의 마지막 소식부터 전해드리고 싶은데요,

왜냐하면 목녀님께서 만들어주신 삼계탕이 너무 맛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는 삼계탕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도 이 날은 음식을 순식간에 해치웠습니다 😄

요즘은 목장광고를 강이가 전해주기도 합니다

제가 처음 목장에 왔을 때는 아직 걷지도 못하는 아기였는데 이렇게 성장한 강이를 보면서 아이들은 정말 쑥쑥 자라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8월의 첫 목장모임은 감사하게도 종원형제님께서 집으로 초대해주셨습니다⸜(ˊᗜˋ)⸝

맛있는 저녁과 빙수까지!! 사진으로만 봐도 행복해보이는 목장 식구들이 보이시나요? 😊

저는 이 날 몸이 좋지 않아서 함께하지 못했는데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ㅠㅠ

시즌 4 시에라리온으로서의 첫 싱싱수!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 SOLA FIDE!

이 날은 싱싱수가 끝나고 첫 목장 모임이었습니다! 싱싱수 덕분에 한 주가 매우 빨리 지나갔던 것 같습니다.

강이가 목장 식구들의 이름표를 만들어주어 다같이 이름표를 붙이고 목장모임을 했습니다

매주 정성을 다해 섬겨주시는 목녀님의 맛있는 저녁..! 목장식구들 모두 밥을 두 그릇씩 먹은 날이었습니다… 💟

저희 목장은 목장 식구들 만큼이나 VIP분들의 참석률이 높으신데요, 특히 이 주에는 너무 감사한 나눔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새삼 목장에 꾸준히 참석해주시는 것이 감사했고 저 또한 VIP분들을 위해 더욱 더 기도하는 목원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8월의 마지막 목장모임에는 오랜만에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건이,강이, 세윤, 종원 네 명이 참여를 했는데

건이와 강이가 너무나도 잘해서(..ㅠ) 저와 종원형제님은 꼴찌가 되지 않으려고 정말 애를 썼던 것 같습니다.. 😂

이 날은 성경교사 시간을 통해 각자가 하나님을 경험하고 확신한 계기들에 대해 이야기 했었는데

더 나아가 VIP를 위해 실천하고 있는, 해야 할 섬김들에 대해서도 나눌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가 받았던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목장이 되길 소망합니다!

이번 달 목장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들 바쁜 일정 속에서 많이 지쳤었지만, 그만큼 주님께서 보여주시는 사랑과 은혜에 감사할 수 있었던 한 달이었던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