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앙마이 울타리 목장 기자 정희섭입니다.

8/25(금) 목장 소식입니다 !!

목장모임 당일.. 목녀님 이름이 들어간 간판을 보고 정신 못차리는 목원들..

오늘은 목원들끼리 돌아가면서 식사준비 프로젝트 다섯번째로 제 담당 시간이었습니다 ~!

목장에서 한 턱 쏜 적이 없는 것 같아, 초밥 +우동으로 준비해보았습니다.

목녀님이 예쁘게 플레이팅 해주셔서 좀더 맛있어 보이는 것 같고, 영은이가 우동과 속재료까지 준비해줘서 든든했습니다 !!

설거지는 진영이형이 자발적으로 ! 

다음주 월요일인 8/28은 목장의 맏형 진형이형의 생일입니다.

그의 연륜에 맞도록 생일상은 구황작물과 송이열매로 꾸며진 모습입니다. (아니 근데 저 안경 왜 잘어울려)

ㅠㅠ 아쉽게도 진영이형 취업의 문이 열렸습니다 !!

취업한게 아쉬운 건 아니구요... 4-6개월 동안 본사 (경기도)에서 교육을 받아야 해서 다음주 중에 올라가시게 된터라, 잠시 떨어져 있는 것이 아쉬운 것 같아요.

생명의삶 삶공부를 듣기로 결단하시기도 했고, 한결같이 자리지켜주시던  소나무같은 목원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올라가셔서 예배와 신앙생활이 무너지지 않도록 목장에서도 계속 기도할테니 형도 화이팅입니다 !!

(제 기사 보고계시죠...? 답글다세요 얼른)

" 내 평생 사는동안 " 찬양으로 문을 열었구요,

진영이형이 휴대폰 케이스를 바꾸었다는 희소식도 가져왔습니다.

심플하면서도 모던하면서 테이블과 잘 어울리면서도 깔끔한 세로 결의 편백나무 케이스가 휴대폰을 잘 지켜줄 느낌입니다.

(진영이형 특집이라 이런 희소식도 올려드립니다... 다시 없을 폰케이스 교체 소식... )

영은이가 경주 오픈런을 통해 획득한 이상한(?) 카메라를 통해  재미있는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하온이가 카메라를 참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였는데 끝까지 방어에 성공한 권영은... 최소 치앙마이 조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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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어가는 줄도 모르고  나눔 속에 빠진 치앙마이 입니다.

당분간 자리를 비우는 진영이형... 잘 가고요... 건강하세요...

영은아... 너랑 나다 이제...

얼른 전도하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